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 지형이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굉장히 멋진 풍경과 깨끗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1년 중 3분의 2는 비가 올만큼 자주 비가 내리는 지역이라고 했지만 당일은 굉장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밀포드 사운드의 선착장 모습입니다. 크루즈가 한대 정박해 있네요. 밀포드 사운드에는 몇 가지 선택할 수 있는 크루즈가 있으며 운행 시간이나 편의 시설 등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몇일 동안 비가 자주 왔기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굉장히 화창하네요!! 바람도 적당하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사진을 찍기에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다른 크루즈가 피오르드 근처 식당에 정박해서 런치타임을 가지고 있네요!멋진 풍경과 맛있는 점심식사 환상의 조합이네요. 굉장히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머무는 기간 2년동안 해온 일에 대한 연금을 환급받으려고 생쑈중~관광 비자로 두번이나 추가로 호주를 방문했더니만 상황이 겁나 복잡하네 ㅡ,,ㅡ DASP폼 + 여권공증문서 + 워킹비자 첫 번째 승인메일 + 세컨비자 승인메일 + 관광비자 승인메일까지 요구하네 아놔 미춰버리겠다 ... 그리고 이 많은 파일이 왜 꼭 등기로 보내야 하는지 짜증나서 원...요즘같은 시대에 이메일로 바로바로 쏘거나 팩스로도 좀 받던지 하지 미침 ㅜㅜ 빨리빨리 되기를 ㅜㅜ 과연 받을수가 있을려나 ㅡ,,ㅡ
사람은 계획 없이 태어나서 연습 없이 죽는다. 인생에 두 번은 없다. 인생은 막연히 사는 것 외에도 그 이상의 그 무언가가 있다. 인생에서 성취나 성공 또는 목표가 전부는 아니다. 인생이란 종종 길을 잃고, 스스로를 발견해 나가며, 때로는 사면초가에 처하기도 하고, 거기에서 빠져 나오고, 신기루를 좇기도 하는 것이다. 한동안 길을 잘 가는 듯하다 다시 길을 잃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래서 인생의 대부분은 산이 아니라 사막을 닮았다. 여행을 한 사람은 누구나 아는 공통점이 있다. 목적지에 도착 했을 때의 공허함.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보면 목적지 보다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느꼈던 설렘, 그리고 힘들게 지나온 중간의 체류지 와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행복까지 여행의 자체가 목적지보다 더 알차고 흥미로웠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