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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도착 후 차박이나 숙박을 위해 대야도항으로 출발합니다. 처음 가는 곳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하루 전 도착 후 차박을 하면 낚시에 더해서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대야도항에 도착했어요. 대야도항은 굉장히 작습니다. 식당, 술집 등이 거의 없네요. 항도 굉장히 작아서 근처는 걸어서 3분이면 다 둘러볼 것 같네요.


사진은 대야도항에서 유명한 아일랜드 선단이 운영하는 식당겸 숙박시설 입니다. 다음에는 꼭 아일랜드 선단에 탑승해서 숙박시설과 식당까지 이용해보고 싶네요.


16시 55분 정도 도착 후 전망대 낚시, 마트에서 승선명부를 작성합니다. 하루 전 승선 명부를 작성하면 다음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출조점 주차장 바로 앞 화장실도 있네요. 조용한 항구의 풍경입니다.


올해 갑오징어 마지막 출조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차박이 아닌 민박에 방을 잡았어요. 술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고기도 굽고 내일 대박을 기원합니다. 시설하고 금액도 괜찮네요. 주방 집기도 다 구비되어 있고 냉장고도 있고 마당에 마루까지 있어요. 방도 2개나 됩니다. 여러명이 오면 마당에서 불멍도 하고 캠핑 분위기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면도 은행나무 민박입니다. 상세 정보는 제일 아래에 있어요.


6시 배에 승선 후 6시 10분 출항합니다.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배 위에서 보는 일출입니다.


6시 30분 첫 포인트 도착 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큰 맘 먹고 지른 다이와 극예게임입니다. 본격적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하려고 큰 맘 먹고 구매했네요. 기존 사용하던 5-7만원 저가 로드에 비하면 퀀텀점프격 장비 업글이네요. 고수는 장비탓을 하지 않지만 전 하수기 때문에 장비에 의존합니다. ㅎㅎ 배스 낚시든 갑오징어 낚시든 장비병이 있어요 ㅎㅎ


첫 갑이는 7시 되어서 올라오네요. 아직 초보를 벗어나지 못했어요.

귀여운 사이즈의 완전 쪼꼬미 갑오징어 입니다. 사진만 찍고 방생합니다.

요놈도 사진만 찍고 방생합니다. 귀여운 사이즈네요 ㅎㅎ


점심은 무난한 도시락입니다. 밥을 많이 주네요. 열심히 먹고 화이팅해서 낚시에 집중합니다.

오후 3시 25분 낚시 마무리를 합니다. 오후 3시 38분 항구에 도착합니다. 내만권에서 낚시를 했기 때문에 항구에도 금방 오네요.

사진이 거의 없어요 총 조과는 갑오징어 19마리로 마무리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항상 비슷비슷한 조과를 올리는 것 같네요. 좀 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1년 갑오징어 시즌은 마무리합니다. 조과를 떠나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추운날 덜덜 떨면서 괴롭게 낚시하는 것 보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려 합니다.

주차 장소와 승선 정보


출조 정보 및 조과

21년 10월 21일 (목) (7물)
대야도항 아일랜드선단 블루오션호 갑오징어 (18인승) 출조비 90,000원
자리선정 추첨식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2
홈페이지 https://www.fishingi.net/index.php
갑오징어 19마리
온도 최저 15도, 최고 17도 (옷 상의 반팔티, 파타고니아 후드, 조끼, 까만색 털옷, 하의 카파 두꺼운 츄리닝 추웠다 안추웠다가 함)

안면도 은행나무 민박 https://taeam5705.modoo.at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1 (중장리 1442)
전화번호 010-2791-2118 (사장님 전화 예약)

사용 장비 (갑오징어)

로드 다이와 쿄쿠에이 극예 게임 82MH-157 (430,000원)
릴 도요 우라노 인쇼어 G2 우핸들 7.5 지깅용 파워핸들 EVA 노브 (145,000원)
라인 아미고 자바 합사 PE (JABA) 6합사 0.8호
채비 원줄하고 키우라 T형 삼각도래야광 12x14호 체결 (유니매듭 80%)
가짓줄 모노라인 2.5호 + 동명핀도래 (고급) 16호 (린드만 매듭 90%)
버림줄 모노라인 2.5호 + 인터락스냅도래 16호 (유니 매듭 80%)
에기 야마시타 AJ, 요즈리 레이저, 요즈리 틴셀
봉돌 키우라 쉴드야광봉돌 14, 16호 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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