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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포스팅이네요. 9년 다닌 회사를 퇴사 후 강원주 일주일 캠핑을 하고 왔어요. 강원도는 서울, 경기도에서 멀어서 여기 저기 둘러보기 어려운데 퇴사도 했겠다 시간 내서 여유롭게 둘러보려고 일주일 여행하고 왔어요.

 

예약 없이 즉흥적으로 강원도로 떠난 후 찾아간 첫 번째 캠핑장은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옆 주차 후 지정한 127번 데크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아서 옮기는데 식겁했네요. 경사가 가파르고 좁아서 차를 데크 옆 주차 후 짐 옮기기는 불가능한 곳입니다.

 

 

열심히 세팅 후 맥주, 라면, 회에 한 잔 합니다. 회는 자연산 노래미, 광어예요. 전날 태안으로 배낚시 가서 잡아온 회라서 그런지 더 맛있네요.

 

 

강원도 횡성 더덕 동동주는 그럭저럭이네요.... 캠핑 가면 지역 막걸리 먹는 게 쏠쏠하게 재미가 있더라고요.

 

 

삼겹살에 한 잔 합니다.

 

 

퇴사 여행이다 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좀 많이 챙겨 왔네요. 위스키, 와인까지 한 잔 합니다.

 

 

멍게에 한 잔 합니다.

 

 

아침 먹고 샤워하고 마무리 다른 캠핑장으로 또 떠납니다. 샤워장 시설도 좋네요. 개인별 온수 샤워장이에요. 샤워는 유료고 카드에 10분 단위로 충전 후 사용하는 시스템이에요. 뜨거운 물도 빵빵하게 잘 나오네요.

 

무계획으로 즉흥적으로 잡은 캠핑장인데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 의향이 있어요. 즐거운 캠핑을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날짜: 22년 5월 8일 - 5월 9일 (1박 2일)

캠핑장: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 https://www.foresttrip.go.kr/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가격: 15,000원, 샤워 (뜨거운물) 

사이트번호:  127번 데크

전기: 가능 (사이트별 배전함 구비)

입실: 14시

퇴실: 12시

편의시설: 매점 없음

주차: 화장실, 샤워장 옆 주차 가능

텐트: 마리오 쉘터

침낭: 마모트 헬륨

만족도: 4.0점 (5점 만점)

재방문 의사: 3.8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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