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레터는 중요하다 최근 커버레터가 채용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인지 혹은 소셜 미디어가 커버레터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지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하지만 채용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아직은 소셜 미디어보다 커버레터가 중요하다. 채용 담당자 관점에서 보면, 커버레터는 구직자의 관심사, 의사소통 스타일, 성격 및 회사에서 수행한 업무 등 많은 것을 보여준다. 첫 이력서 수신자가 커버레터를 주의 깊게 보지 않더라도 실무자 즉, 채용 담당자는 커버레터를 반드시 본다. 세련된 커버레터를 제출하면 경쟁자보다 나를 더 돋보일 확실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커버레터를 작성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커버레터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경쟁자보다 앞서갈 수 있다. 키워드를 적어라 지원하는 회사..
대부분 기업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전의 양면처럼 비슷한 의미로 생각한다. 하지만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효율성과 생산성은 큰 차이가 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성에 초점을 두고 기업을 운영해야 하며, 생산성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지난 30년 동안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혁신과 수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다. 효율성의 일반적 정의는 “해당 산업 또는 산업 표준과 비교할 때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효율성은 실제 생산에 필요한 시간 대비, 일반적인 근무 시간으로 측정한다. 예) 제품 100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1시간 (효율성 높음) 제품 100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2시간 (효..
우리는 대화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대화를 할 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전화를 하는 대신 메신저를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로 등극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경우 만나서 혹은 전화로 하기보다 메신저나 이메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쉽고 빠른 수단으로, 상대방이 거절하는 경우 어색함을 피하기 쉬운 장점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무언가를 부탁하는 경우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사회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첫 번째 실험에서 45명의 참가자가 직접 만나거나 혹은 이메일로 10명의 낯선 사람에게 무보수 설문 조사를 요청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조사 방법과 관계없이 낯선 사람 두 명 중 한 명은..
글쓰기는 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 기업가에게 글쓰기란 웹 사이트, 이메일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의미이다. 비즈니스 글쓰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목표 고객을 파악하라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말투나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경우 기본적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기존 글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객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경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야 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글을 쓴다면 좀 더 디테일에 집중하는 등 상대방에 따라서 글 쓰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2. 대화체로 작성하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경우 판매에 집중하..
영업 사원이 아니라면 영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영업 사원 조차 영업이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영업’이라고 하면 ‘내 일은 영업이랑 상관없어’, 또는 ‘나는 영업 절대 못 할 것 같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영업 사원이며, 영업은 우리 삶과 절대 떨어질 수 없다. 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만이 뭔가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링크드인 인플루언서 로버트 헤자브에 따르면 훌륭한 영업 사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며 영업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생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고 말한다.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영업 상황을 살펴보자. 결혼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녀가 싫어하는 채소를 먹..
개인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다. 회사가 평생 고용을 보장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고, 언젠가 직장을 떠나야 한다. 회사를 떠나기 전 현업에 종사하는 동안 개인 브랜드 구축을 준비해야 한다. 개인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란 누군가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특정한 분야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만의 전문 분야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직장과 직급, 즉 지금 자신이 가진 명함이 없다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를 미리 고민하지 않으면 직장이 사라졌을 때 생존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개인 브랜드 구축을 시작하라.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구축하는 게 막막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 구축은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브랜드 구축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 하나를 ..
오늘 소개할 운동화는 올버즈 신상 운동화입니다. 제가 처음 구매한 올버즈 운동화는 뉴질랜드 양모로 만든 운동화였어요. 이번에는 시원한 여름용 운동화입니다. 올버즈 구매 전에는 회사에 구두를 신고 다녔는데 지금은 올버즈 신발만 신고 다닌답니다. 너무 캐쥬얼하지 않아서 회사에서도 신을 수 있을 만큼 디자인도 깔끔하더라고요. 한번 신어 본 후 너무 좋아서 주변에 소개도 하고 부모님께 선물로도 사드렸어요. 딱 한 켤레 구매했지만 제 인생 운동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올버즈 운동화는 선물하기 딱 좋은 운동화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 구매한 올버즈 운동화는 양모 운동화의 성공을 바탕으로 여름용 신발도 만들어 달라는 올버즈 팬들의 바람으로 탄생했다고 하네요. Men’s Tree Runnes 라는 제품으로 유칼립투스 재질..
비즈니스 미팅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임한다. 최근 125명의 매니저와 45명의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중 35%는 자기 매니저의 미팅 준비에 대해 “아주 조금 준비되었다.”, 15%는 “준비가 덜 됐다, 혹은 전혀 준비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사원들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매니저 중 거의 절반은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에 매니저도 동의한다. 매니저 중 16%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와 미팅에서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고 하니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숫자는 절대 적지 않다. 하지만 비즈니스 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지도 않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비즈니스 미팅을 준비하는 방법 4가..
영업사원이라면 잠재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봤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메일을 읽고 답장이 없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조금은 불편한 감정이 들 것이다. 내가 보낸 이메일이 잘못됐는지 걱정이 들 수도 있다. 그리고 후속 메일을 보낼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누군가가 우리의 첫 번째 이메일에 답장하지 않으면 관심이 없으며, 다시 이메일을 보내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더 이상 이메일 보내기를 포기한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런 생각은 틀렸다. 첫 번째 이메일에 반응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이메일에도 마찬가지다. 실제 Iko System의 조사 결과 첫 번째 이메일에 대한 응답률은 18%, 네 번째 이메일에 대한 응답률은 13%였다...
‘지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를 형성한 지적 방법의 생산론.’ 『지식의 단련법』은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가 정보의 수집, 가공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지식의 단련법 - 다치바나 다카시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을 처음 읽은 건 약 14년 전이다. 저자가 가진 다양한 관심사와 지식의 방대함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 느낌은 14년이 지난 지금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가졌고, 대부분의 지식은 독서를 통해서 쌓았다.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실행하는 독서방법 중 일부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영향을 받았다. 발췌독서, 병행독서가 그것이다. 중요 부분만 읽고 다른 부분은 건너뛰는 방식의 독서 방법이 발췌독서, 특정 주제에 대해 공부할 때 같은 분야의 책을 여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