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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다. 회사가 평생 고용을 보장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고, 언젠가 직장을 떠나야 한다. 회사를 떠나기 전 현업에 종사하는 동안 개인 브랜드 구축을 준비해야 한다.

개인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란 누군가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특정한 분야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만의 전문 분야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직장과 직급, 즉 지금 자신이 가진 명함이 없다면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를 미리 고민하지 않으면 직장이 사라졌을 때 생존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개인 브랜드 구축을 시작하라.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구축하는 게 막막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 구축은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브랜드 구축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크리스티 도시는 바쁜 업무에 종사하면서도 직장에 다니는 동안 성공적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었다. 그럼 어떻게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10년 전, 나는 변호사였다.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당시 최선의 선택지였던 일반 기업에서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스포츠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스포츠 관련 법률과 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작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이 몇 년 후 인생을 완전히 바꿀 계기가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워드프레스로 첫 블로그를 시작했다. 직장에서 우연한 기회가 계기가 되어 학술지에 기고하게 되었고, 나아가 트워터 편집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 뒤 블로그와 트위터에 꾸준히 글을 쓰는 게 계기가 되어 라디오 인터뷰 및 TV 출연을 하게 되었고 결국 원하는 분야인 ESPN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리포터가 되었다. 의도하지 않게 블로그에 쓴 글이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내 삶과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당신이 인생에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일으키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소식은 전문 분야의 개인 브랜드 구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이미 성공적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올바른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에 있지만,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글은 개인 브랜드 구축의 기초가 된다.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개비 번스타인과 스티브 카본은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저자들이다. 이들 외 성공적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된 점 한 가지는 처음부터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려고 무언가를 시작한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꾸준함을 유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사람이 더 많았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The Universe Has Your Back’ 의 저자 번스타인과 스티브 카본의 성공 비결은 한 가지 콘텐츠에 집중하고 꾸준함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카본의 경우 TV 드라마 스포일러 리뷰를 6년 동안 아무 보상 없이 오직 재미를 위해서 썼고, 그 결과 해당 분야에서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개인 브랜드란 이름과 직장 이외에 또 다른 방식으로 당신을 소개하는 단어이다.
“A회사 기획부서 홍길동입니다. 그리고 스마트워킹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특정 주제에 연관 짓기 시작하면 개인 브랜드가 구축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라. 이런 현상은 특정 콘텐츠를 꾸준히 생성할 때 자연적으로 구축된다.

꾸준함을 유지하라

누구나 블로그, 팟캐스트 또는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만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 틈새시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크리스티 도시 또한, 변호사에서 ESPN으로 커리어를 옮기기 전 3년 동안 178개의 게시물을 작성하며 블로그를 꾸준히 관리했다. 그리고 하루 평균 20개의 트윗을 작성했다고 한다. 역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 구축의 공통점

관심 있는 주제 위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당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라. 진정성을 발휘하고 꾸준함을 유지하면 잠재 고객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당신의 경험과 관심사가 잠재 고객의 수요와 일치하는 지점을 발견하라. 두 가지 지점이 교차할 때, 당신의 경력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최근 개인 브랜드 구축에 관심이 생겨서 해당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이전에 몇 번 보고 지나쳤지만, 최근에 읽은 책 ‘홍순성 작가의 나는 1인 기업가다’를 보면서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글을 3~6년 동안 꾸준히 쓰는 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를 써도 소재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의 글을 아무 보상 없이 몇 년 동안 작성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꾸준히 공부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네이버 블로그에 일기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오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책 리뷰로 시작했고, 다양한 관심사로 포스팅 분야를 넓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게을리하다가 최근에 활발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이직을 위해 다른 기업 면접을 보러 갔는데 중국 기업의 성장세를 피부로 느끼고 오게 되었습니다. 경력직 면접 자리에서 저 포함 4명이 면접을 보는데 커리어 향상을 위해 이직을 한다고 하지만 면접 후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중국 기업의 성장세로 회사가 어려워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는 실정이고요.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산업은 향후 3~5년 안에 중국 기업에 따라 잡힐 것이라고 예상을 하더라고요.

이런 경험에 더해서 최근에 개인 브랜드와 지식 창업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으면서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되는 기폭제가 되면서 블로그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김호 작가의 책 쿨하게 생존하라에서도 35세를 지식 창업을 준비하는 마지노선이라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상향식 이직만 고려할 게 아니라 커리어 전체 혹은 인생의 재설계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회사로 이직만 고려할 게 아니라 개인적인 무기를 가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더 늦기 전에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 구축을 위한 작업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 브랜드 구축에 관련된 책은 나중에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공감’ 클릭 부탁드려요. 공감은 제가 계속 글을 쓸 수 있도록 큰 힘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ow Developing My Personal Brand Let Me Leave My Corporate Job 의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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