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착 전 머물 백팩커스를 예약하지 않았다. 당연히 관광 도시이고 바로 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하지만 이런 생각이 화를 자초했다.날씨는 좋지않았고 비도 왔으며 짐은 많았고 배는 고프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멘붕 ㅡ,,ㅡ 도착 전 인터넷에서 봤단 xbase라는 유명한 백팩커스 먼발치에서 보기에 여타 빌딩처럼 삭막해보여서 발길을 돌렸다.여기 저기 발품을 팔다가 어떻게 방을 잡고 바로 오클랜드 구경시작! 현대적인 건물들과 오래된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한국사람이 눈에 띄에 많이 보였다. 스카이 타워의 모습 역시 야경에 약하다 ㅜㅜ 오클랜드의 맛집 호떡집이다. 직원들도 한국분들 작은 매장이고 비도오는 날씨였지만 줄까지 서서 먹는 모습 오클랜드 명물로써 유명하단다. 오리..
먼저 이 책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그가 세상을 바라보면 관점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나 또한 기독교인이 아니며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종교에 기대지 않는다 하지만 단지 그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을 놓쳐버린다면 큰 손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의 기준으로 마음대로 한정해버린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부정하는 이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그는 서핑보드,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모터보트를 혼자 조종하고 수영을 하며 스포츠, 낚시 등을 즐긴다 그는 팔다리가 없다. 그는 말한다 난 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는 오늘도 인생에 감사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도한다 “여러분이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에요, 여러분이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생각은 거짓이에요” No arms,..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실로 오랜만에 독서를 위해서 책을 보기로 결심했다. 처음으로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부터 UN사무총장의 자리에 올라가기 까지 그 과정과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 등 책의 첫 장을 펴고 단숨에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단순히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라는 뻔한 교훈만을 주는 식상한 책이 아닌 교훈과 흥미라는 요소를 적당히 써서 읽기가 좋았다. 단연 반기문의 성품과 끈기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까지 그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력추천!!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2012년 개정증보판)국내도서저자 : 신웅진출판 : 크레용하우스 2012.01.16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