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어비앤비 창업기 3 (베트남 다낭 임장)

다낭이 넓지 않기 때문에 몇몇 주요 지점을 돌아본 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느낌을 적었다.

몇 몇 주요 지역을 방문 후 주변 인프라를 확인하는 순서로 임장하러 다녔다.

근처에 시장, 마트, 식당, 카페, 마사지 가게 등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인프라가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에어비앤비 컨셉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참조 정도만 했으면 한다.

 

Nhà hàng Chân Trời Góc Bể 주변 지역으로 베트남 다낭 방문 전 풀빌라 매물이 올라와 있어서 제일 처음 가 본 지역이다.

주변에 인프라가 너무 없다. 에어비앤비나 호텔 검색 시 주변에 숙소가 많이 나오는 지역인데 실제로 방문하니 너무 휑했다.

내가 살고 싶은 지역에 매물을 구한다는 처음 목표에서 벗어난 지역이라서

근처 맛집 방문 후 식사를 하고 식사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Nh  hàng Chân Trời Góc B 식당 시내와 떨어진 지역이지만 장사가 잘된다.

주변 인프라가 좋거나 관광 지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다는 건 사람들이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온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윗부분 북쪽 거의 끝부분이다. 주변 방문 후 편의시설을 체크했다.

주변이 굉장히 황량하고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마찬가지로 찾는 매물 기준에 충족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둘러본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근데 신기한 게 구글 지도에서 검색어를 villa로 검색하면 근처 많은 빌라가 나온다.

모두 운영 중인 풀빌라들이다.

내가 잡은 컨셉하고 다르게 운영하는 풀빌라 같다.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호캉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티비, 넷플릭스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낭 첫 방문 시 머물렀던 호텔 인근으로 아리스파 라인을 따라서 Son Tra 지역에서 중심 지역이다.

음식점, 스파 등 밀집 지역이다.

주변 편의시설은 굉장히 좋은 지역이지만 시끌시끌한 지역으로 풀빌라를 운영하기는 적합하지 않아서 패스한 지역이다.

하지만 중심 도로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서 괜찮은 매물을 구할 수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지역인 것 같다.

실제로 해당 지도의 위치에서 성공적으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도 존재한다.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 지역이다. 임장으로 다녀온 후 여기서 해야겠다고 생각한 지역이다.

개인적으로 태국 방콕의 카오산로드를 좋아하는데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도심 속 조용한 피난처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일부 지역은 번화가지만 조금 벗어나면 조용한 곳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지역이다.

 

 

 

푸라마 리조트부터 아래 몽고메리 골프장까지 리조트가 몰려있는 지역이다.

풀빌라가 리조트와 경쟁할 수 없으니 패스해야 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신기한 포인트 하나 ☝️

리조트로 운영하는 푸라마 리조트, 오션 리조트 등 몇 몇 고급 리조트도 분양을 한다.

분양 매물로 에어비앤비로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

 

 

 

한시장 주변지역은 번화가로 매물 자체가 거의 없다.

그 위 그 아래 지역은 임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방문 후 둘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