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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견 기업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고 월급을 받았다. 순수 250만 원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회사에 다니면서 일을 한다면 5년, 10년 그리고 은퇴까지 모을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었다.
경기도 지역에 아파트를 구매 후 은퇴 자금까지 모으기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은퇴 나이 55세 월 소비 500만 원 기준 15억을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다양한 돈 버는 방법을 알아봤다. 주식, 코인, 부동산,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등등….
주식으로는 그럭저럭 돈을 벌고 있고 코인은 돈을 잃고 접은 상태다.
부동산은 큰돈이 들고 유동성이 떨어져서 제외 스마트스토어로 소소하게 돈을 벌기도 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판매를 했던 제품의 마진율은 높았지만 단가가 낮아서 많이 팔수록 바빠지는 구조였다.
내 목표는 자동화... 해외에 있을 때 사업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일단은 잠정적으로 중단을 시켜놨다.
월 순수익 70-100만 원 정도까지 갔지만 일이 많아졌고 경쟁 때문에 순이익도 떨어졌다.
그러던 중 말레이시아 출장에서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렀다.
본업을 하면서 에어비앤비를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 시기가 2015년 정도였다.
현생에 바빠서 잊고 살다가 퇴사 후 사업을 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에어비앤비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매물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올라온 매물을 보러 가기도 했다.
(보증금 2천만 원 월세 120만 원 권리금 7천만 원….
원금 회수는 약 1.7년) 순수익 월 350 - 400만 원 정도로 괜찮았지만 개인적 기준에 만족하지 못해서 포기했다.
국내는 1인 기준 1개 매물만 합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몇 몇 유튜버들의 해외 에어비앤비 사업에 도전하는 영상을 보게 됐고
해외 에어비앤비 사업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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