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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는 갈때는 양손 가볍게 가지만 올 때는 양손 무겁게 들어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짧은 주말여행이라도 일본을 가는 사람에게 친구, 가족, 동료 등 주변인들은 대개 기념품을 기대하고는 합니다.
일본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방문하는 대부분 지역에는 오직 그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계졀 특산품을 판매하기도 하죠. 도쿄도 예외는 아니며, 오늘은 하네다 공항의 터미널 안에서만 판매하는 희귀하고 특별한 먹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1. Arnico’s Tokyo jewel roll (ruby)
이 롤 케이크의 특이한 이름은 케이크를 뒤덮고 있는 반짝이는 붉은색(딸기맛) 표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폰지 케이크 안에는 진짜 바닐라콩으로 만든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가 들어 있으며, 케이크 속은 냉동 건조 라즈베리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543엔 (15,600원)입니다.
2. Arnico’s Haneda roll (white)
Arnico의 또 다른 득특한 롤 케이크인 이 흰색 케이크는 사워크림으로 표면이 뒤덮여 있으며 푹신한 흰 구름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부와 햇빛을 연상시키는 오렌지색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과일맛이 가득한 크림이 일품인 롤 케이크 입니다. 가격은 1,650엔 (16,700원) 입니다.
3. Anniversary’s painted macarons
이 아름다운 마카롱은 Ueno Zoo panda, Tokyo Skytree 등 캐릭터를 형상화한 마카롱입니다. 5개 1상자 1,296엔 (13,100원) 입니다.
▼ 왼쪽: 캐릭터 장식 마카롱, 오른쪽:하네다 공항 비행기
파스텔의 인기 메뉴는 풍성한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로 비행기를 형상화환 커스터드 푸딩으로 한 컵에 432엔 (4,3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5. Tokyo Banana’s maple banana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 중 하나인 도쿄 바나나는 스펀지 케이크로 귀여운 하트 디자인으로 된 겉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메이플 바나나 향이 나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어 달콤한 맛이 배가되었습니다. 4개 1상자 560엔 (5,600원), 8개 1상자 1,080엔 (10,900원), 12개 1상자 1,595엔 (16,000원)입니다.
▼ 왼쪽: 레몬 케이크, 오른쪽: 사과 케이크
Berliner 커스터드, framboise (라즈베리로 만든 케이크) 또는 sachertorte (오스트리아 초콜릿 케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케이크들은 오직 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구성으로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개 1박스는 720엔 ( 7,300원)입니다.
(출처 : Nine treats you can only get (and should get!) at Tokyo’s Haneda Airport 의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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