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유지하는 방법 : 학습, 운동, 수면

과학자들은 최근 학습, 운동 및 수면 사이에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힌 직후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하게 운동하고 밤에 잠을 깊이 잔다면 그 지식이나 기술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논문의 공동 저자이자 조교수인 로이그 박사는 “운동, 수면 및 기억 형성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 자료는 학계에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세 가지는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다.

과학자들은 해당 연구 결과가 뇌졸중이나 외상 후 회복 속도를 높이거나 새로운 운동 능력을 습득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 참가자들은 비디오 게임을 하기 위해 동력계라는 게임 조이스틱과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 직후 절반의 참가자는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절반은 15분 동안 격렬한 자전거 타기를 실시했다. 로이그 박사는 짧은 시간 운동을 한 참가자들의 뇌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결과가 관찰되었고 그로 인해 새로 습득한 지식이나 기술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운동이 학습 후에 어떻게 뇌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이다.

8시간 후, 연구자들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그들이 배웠던 지식이나 기술을 24시간 후에 얼마나 기억하는지 실행하도록 요청했다. 8시간 동안 운동을 한 그룹과 쉬었던 그룹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4시간 후, 운동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운동을 한 그룹의 기억력이 약 25% 향상되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누군가가 하루 동안 운동 능력을 습득하면 운동 수행과 관련된 뇌의 영역인 운동 피질이 특정 수면 단계에서 밤에 활동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 환자나 중상을 입은 환자의 재활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오늘은 재미있는 과학 연구 결과를 가져와 봤습니다. 기억력 향상은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법을 찾아봤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 주제여서 조금은 흥미로운 것 같네요. 그래서 성공한 CEO들이 운동이나 숙면을 성공을 위한 요소 중 하나로 강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기술이나 지식 습득 직후에 격렬한 운동을 해야 된다는 조건은 지키기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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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Secret to Retaining a New Skill: Learn, Exercise, Sleep 의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