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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하나인 테슬라와 스페이스 엑스의 CEO 엘론 머스크
바쁜 사람들은 모든 이메일을 읽지 않습니다. 한정된 시간 때문에 중요한 이메일에만 답장을 하죠.
내가 보낸 이메일을 읽게 하고, 그들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업사원이라면 콜드콜 (cold call)과 콜드 이메일(cold email)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콜드콜 혹은 콜드 이메일 이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형태의 영업 방식으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잠재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어려운 영업 방식 중 하나로 우리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대출, 보험, 인터넷 가입 전화가 콜드콜이다.
내 경우나 지인들을 보면 듣지 않고 끊어 버리거나, 필요 없다고 거절하는 게 보통이다.
단 한 번도 상세하게 물어보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이런 영업 방식이 시간낭비 같지만, 꾸준히 행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콜드콜과 콜드 이메일로 고객 유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적절하게 활용하면 확률은 올라가고, 시간 및 비용대비 효과적인 영업 수단이 될 수 있다.
대부분 거절을 당하거나 답장조차 받지 못한다.
그러나 만난 적 없는 사람, 특히 바쁜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행위는 시간 낭비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답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이 있다.
베스트 셀러 ‘혼자 밥 먹지 마라’의 저자 키이스 페라지가 소개하는 콜드 이메일을 보내는 비결을 살펴보자.
2005년 처음 자신의 저서를 발표했을 때 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eloitte Consulting, Starwood Hotels and Resorts의 가장 젊은 CMO
2. 마케팅 회사 Ya Ya 미디어의 CEO
3. General Motors, American Express 경영 컨설팅 회사 Ferrazzi Greenlight의 설립자 겸 CEO
1. 관심을 끌 수 있는 제목을 사용하라.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제목이 돋보이지 않는다면 읽히지 않는다.
페라지는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라. 이는 서로의 공통점이 될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자신의 특정 가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제목에 담아야 한다.
2. 하루의 시작 혹은 마무리를 하는 시점에 보내라.
근무 시간 중 모르는 사람에게 오는 이메일은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 직장인도 그러한데, 바쁜 사람들은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메시지나 이메일 수신을 비활성화시키고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중요한 직책에 있는 사람이 하루에 받는 이메일의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아침 일찍 혹은 일이 끝나는 시간에 보낸 이메일은 근무 시간 중간에 오는 이메일 보다 읽힐 확률이 높다.
가장 좋은 시간대는 토요일 오전으로, 업무에서 벗어나 좀 더 여유로운 상태로 읽을 수 있다.
3. 메시지는 짧고 간결하게 하라.
당신이 이메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생각해보라. 누군가가 보낸 이메일이 횡설수설하고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삭제하거나 잠깐 본 후 영원히 잊어버릴 것이다. 물론 답장도 기대할 수 없다.
하나의 이메일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내용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
4. 전화를 걸어 행동을 취하라.
“요청은 명확해야 한다.” “시간 괜찮으시면 언제 커피 한잔하시죠.”
또는 “연락 한번 드릴게요.”처럼 애매한 표현은 피해야 한다.
시간과 날짜를 명확히 알리고, 전화를 걸어 행동을 취하라. 만남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걸릴지 분명히 밝혀라.
예) 7월 20일 오후 2시에 30분 정도 ㅇㅇ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가능하신가요?
5. 이메일을 소리 내 읽어보고 교정하라.
이메일을 가능한 소리 내 읽어보고, 내 귀에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하라.
그리고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라. 주제는 명확해야 하고, 대화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6. 맞춤법과 문법을 확인하라.
이메일 발송 전 반드시 맞춤법을 확인하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타, 문법 수정 도구가 많이 존재한다.
맞춤법 검사 기능을 브라우저에 설치할 수 있다. 물론 무료다.
잘못된 문법 사용과 오타는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덜렁대고 부주의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콜드 이메일의 경우 입사 초기에 많이 시도해본 방법입니다. 예전에 이메일 발송 리스트와 답변 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확률이 1/10보다 낮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이런 방법을 알았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수단으로 사용했을 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는 ‘Grammarly’가 있습니다.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에 설치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유창한 영어를 구현하고 싶은 경우 ‘Grammarly’의 상위 버전을 사용하거나 ‘Hemingway’ 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해당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공감' 클릭 부탁드려요.
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ow to write a cold email that gets a response from even the busiest people 의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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