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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써, 또는 글로써 누군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기는 쉽다. 하지만 누군가를 행동하게 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김수영은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는 꿈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을 상기시켜주며, 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차츰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부분은 어린 시절 가졌던 꿈조차 잊어 버리고 살며 다시 꿈꾸기를 주저한다. 꿈은 목표라고도 할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는 그 방향을 정하기 조차 힘들다. 특히 한국에서 이상과 현실은 양립하기 힘들고 언제나 대부분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시중에 쏟아지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보면서 드는 의문. 저자들은 우리에게 행동하라 말하고 실천하라 말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 중 대부분은 편안한 삶을 살며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힘든 시기를 거쳐 지금까지 모든 것을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하지만 김수영은 실천한다. 말로써 그치지 않는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행동한다.
하지만 자신의 꿈 즉 목표를 구체화하고 글로 쓰며 행동으로 한다면 그 꿈은 차츰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나도 이 두 권의 책을 보고 나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써내려 가기로 했다.
목표를 구체화하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긴다면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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