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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리베라 델 두에로 도미니오 드 핑구스 PSI

#품종: 템프라니오, 가르나차

#빈티지: 2015 (시음적기 2019 - 2025) 

#지역: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

#알콜: 14.5%

#가격: 75,000원 (20년 4월 3일 기준, 세계주류아울렛 신대방점 장터가격) 

#비비노평점: 4.1점 (5점 만점)

#아로마: 오크, 바닐라, 담배, 블랙베리, 자두, 검은 과일

#바디: High -

#타닌: High -

#당도:  Low

#산도: High -

#재구매의사: 4.0점 (5점 만점)

 

 

| 푸드페어링 CU 편의점에서 구매한 참나무훈제통목살,  만두, 소세지까지 모두와 잘 어울렸다. 특히 통목살은 굉장히 맛있었다.

 

<총평>

 

파워풀한 탄닌과 짙은 풍미를 지닌 와인이며 오크 향과 부드러운 까시스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와인과 다른 특이한 냄새와 고소한 아몬드도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부드러워지고 산도도 튀지 않고 적당하다.

 

그리스 알파벳 23번째 글자인 ‘프사이’를 따서 만든 레이블에서 보이듯 오래된 포도나무의 모습이 형상화되어있다 삼지창처럼 마크가 굉장히 멋지고 강렬하다.

 

국내에서는 2014 시진핑 주석 방한 당시 유명한 와인들을 제치고 만찬 와인으로 선정되어 유명해졌다.

 

핑구스는 와인 양조자 피터 시섹의 어린 시절 별명이었던 핑구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피터 시섹은 가지치기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냉혹할 만큼이나 하나의 포도나무에 극소량의 송이를 남겨두고 포도알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양조법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나중에는 핑구스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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