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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노 수르 20 배럴 샤도네이 #품종: 샤도네이 100% #빈티지: 2018 (시음적기 모름) #지역: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 #알콜: 13.5% #가격: 39,000원 (20년 5월 9일 기준, 김포 떼루아 와인아울렛 5월 장터가격) #비비노평점: 3.9점 (5점 만점) #아로마: 오크, 바닐라, 버터, 복숭아, 배, 멜론 #바디: Medium + #당도: Medium #산도: Low + #재구매의사: 3.8점 (5점 만점) | 푸드페어링 난생 처음먹는 민어회, 홍새우회, 멍게까지 다양하게 즐겼다. 세가지 안주와 잘 어울렸다. 연둣빛이 감도는 노랑색을 띠고 있으며 자몽, 라임의 산뜻하고 달콤한 과일 향과 우아한 흰 꽃 아로마, 토스티한 오크와 아몬드 향이 차례로 레이어된다. 입 안에서 높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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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생태체육공원 노지로 캠핑을 다녀왔다. 친구가 카라반과 어닝을 가지고 있어서 가볍에 의자, 야전침대, 침낭만 챙겨서 다녀왔다. 밤 늦게 도착 후 처음 먹는 술 안주다. 문어는 최애 안주 중 하나다. 마트에서 구매 후 먹은거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괜찮았다. 친구 가족의 카라반과 어닝에서 1박 2일 동안 편하게 지냈다. 정자가 있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밤에는 부산 광안대교처럼 불도 들어온다. 이쁘다. 산과 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굉장히 경치가 좋다. 가을 단풍이 물들면 많은 캠핑족들이 찾을 것 같다. 잔디 구장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양 지역에서 파는 소백산 생막걸리 맛있게 먹었다. 친구가 사온 신기한 고기 굉장히 부드럽다. 하지만 몇 점 먹으면 금방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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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잡은 조개를 먹지 못한 게 한이 되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 이번 여름 휴가를 맹방 해수욕장에서 2박 3일 동안 보냈다. 장거리 운전 후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소떡소떡 꼬치 맛있었지만,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보다는 못하다. 급하게 요기를 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서둘러 출발했다. 도착 후 첫 끼는 간단히 먹었다.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앨런 스콜 소비뇽 블랑과 마트에서 구매한 회를 먹었다. 맹방 해수욕장 주차장에 마리오 쉘터만 간단히 설치했다. 잠시 휴식 후 사케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냉장 소갈비를 먹었다. 더울 땐 역시 시원한 맥주가 최고다.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 타이거 맥주와 코스트코 미국 삼겹살을 먹었다. 역시 꿀맛이다. 캠핑장에서는 역시 최고가 최고다. 친구 지인 형님이 근처에서 낚시로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