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 중이며, 2020년 올림픽 주최 도시로 선정된 도쿄 또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한 관광 사이트는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짜 일본을 경험하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할 도쿄의 술 마시기 좋은 곳 TOP 10"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패키지 투어 상품은 매번 비슷한 장소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참가자 금세 실증을 느낍니다. 관광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중 하나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도시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죠. 논쟁의 소지가 있는 말이지만 진짜 일본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유명한 현지 술집 혹은 허름한 선술집을 방문해서 맛있는 맥주, 사케 그리고 위스키등 술한잔 하는 것이죠.최근 2..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는 갈때는 양손 가볍게 가지만 올 때는 양손 무겁게 들어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짧은 주말여행이라도 일본을 가는 사람에게 친구, 가족, 동료 등 주변인들은 대개 기념품을 기대하고는 합니다.일본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방문하는 대부분 지역에는 오직 그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계졀 특산품을 판매하기도 하죠. 도쿄도 예외는 아니며, 오늘은 하네다 공항의 터미널 안에서만 판매하는 희귀하고 특별한 먹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1. Arnico’s Tokyo jewel roll (ruby)이 롤 케이크의 특이한 이름은 케이크를 뒤덮고 있는 반짝이는 붉은색(딸기맛) 표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폰지 케이크 안에는 진짜 바닐라콩으로 만든 화..
사진 MATCHA이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신비로운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독서 카페는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흰색 페이지와 검은 활자가 가진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책은 독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신비한 장소로 데려갈 수 있고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좀 더 특별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쿄에 위치한 이 독서 카페는 숨겨진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독서 카페를 방문하는 자체로 독서를 하기 전부터 신비한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R-Za Dokushokan 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별자리 R 독서회"라는 의미를 가진 카페입니다.)한 트위터 유저는 이 장소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