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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생과 동출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어로 재미 좀 본 배가 있는데 22년부터 두족류도 다니기 시작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다녀왔어요.

 

 

어김없이 이른 시간에 기상 후 준비합니다. 2시 30분 기상 후 열심히 운전해서 4시 40분 도착합니다. 가는 길에 채비 좀 샀네요. 요놈들로는 한 마리도 못 했어요 ㅠㅠ

 

 

모항항은 역대급으로 주차장과 출조지가 가깝네요. 승선 명부를 출조지 바로 앞 컨테이너에서 작성 후 배에 오릅니다. 귀여운 갱얼쥐가 마스코트인가 보네요.

 

 

배는 엄청 멋있네요. 뭔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통로도 넓고 깨끗하고 좋네요. 근데 쭈끄럼틀이 없는 게 단점이네요. 쭈꾸럼틀 있는 배 타다가 없는 배 타니까 불편하네요.

 

 

오늘은 즐긴다는 생각으로 나가기로 했으니 마음을 비웁니다. 경치 좋네요 ㅎㅎ

 

아무래도 항구 위치가 잘 잡히는 곳하고 멀어서 그런지 멀리 나가네요. 6시 40분경 시작합니다.

 

역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조과는 좋지 않네요. 그래도 자리 좋고 잘 잡는 사람들은 좀 올라오네요. 전 아직 초보인가 봅니다. ㅠㅠ

 

점심은 맛나네요. 도시락에 김치찌개까지 별미네요. 식사 자리도 좋아요. 더웠는데 선미 그늘 있는 식탁에서 편하게 잘 먹습니다. ㅎㅎ

 

 

15시 15분 마무리 후 16시 30분 항구에 복귀합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다 보니 잘 나오는 곳하고는 머네요. 생전처음 와본 포인트같아요. 주로 거야도 근처에서 낚시를 하고 아래 동네하고는 너무 멀어서 그런지 위에서 주로 낚시를 하네요. 즐거운 경험으로 생각해야죠 ㅎㅎ

 

진하호는 광어다운샷 우럭 전문이라고 하네요. 회사 동생도 몇 번 타봤는데 선장님 배질 잘하고 포인트에서 조과도 좋다고 합니다. 다음에 한번 타보고 싶네요.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서 본 노을이 멋지네요. 카~~ ㅎㅎ

 

주차 장소와 승선 정보

 

 

물때

 

 

출조 정보 및 조과

 

22년 9월 17일 (토)

모항항 진하호 쭈, 갑 출조비 100,000원

자리선정방식 선착순

주소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모항항

홈페이지 https://www.jinhaho.com/index.php?mid=index

갑오징어  10마리

주꾸미  11마리

온도 최저 22도, 최고 26도 (옷 상의 탑텐 기능성 긴팔, 하의 아디다스 츄리닝 태풍 뒤 온도, 습도 올라가서 체감온도 29도 더움)

 

사용 장비

 

로드 시마노 바이오임팩트 72S 160 (610,000원)

릴 도요 우라노 인쇼어 G2 우핸들 7.5 지깅용 파워핸들 EVA 노브 (145,000원)

라인 아미고 자바 합사 PE (JABA) 6합사 0.8호

 

로드 시마노 바이오임팩트 82 145 (520,000원)

릴 도요 라이거 30 좌핸들 5점대  (330,000원)

라인 아미고 자바 합사 PE (JABA) 6합사 0.8호

 

채비

 

생활낚시광 가짓줄채비 단차 10cm, 가짓줄 10cm 정도 아래 봉돌

히트에기 요즈리 틴셀 4호 수박, 3호 수박, 4호 고추장, 에기 쪼꼬미 전갱이에기

봉돌 12호,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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