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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포스팅이 게을러 졌네요. 1일 1 포스팅을 하겠다는 다짐은 여름 휴가와 함께 BYEBYE...
휴가 중 의무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건 시간 낭비라는 생각에 들어서 노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휴가지에 가면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걸 해야 후회가 남지 않는 법이죠.

이번 여름 휴가는 태국으로 다녀 왔습니다. 끄라비와 방콕 두 도시에 머물렀는데 오늘은 끄라비에서 머물렀던 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끄라비 숙소를 폭풍 검색 중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중에 어디에 머물 것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결국 '미니 하우스 아오낭'이라는 호텔을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면서 외국 친구들을 사귈까도 고민했지만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지내다가 오겠다는 생각이 좀 더 컸기 때문에 호텔에서 조용히 머물게 됐습니다.

그러면 먼저 끄라비가 어디에 위치한 곳인지 살펴볼까요?

태국 끄라비는 방콕에서 남쪽 푸껫에서 동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으로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휴양도시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The Beach (더 비치)의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끌기 시작한 피피(Phi Phi)도 끄라비에 속해있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끄라비는 피피섬 이외에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수십 개의 주변 섬들을 가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엄청 멋지죠?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떠나지 않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 실제로 여기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도 했답니다. 위 사진은 피피섬이에요.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위 사진과 다르게 실제로는 보트와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피피섬은 가보지 못한게 조금 아쉬운데 푸켓에서 더 가깝다고 하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 될 것 같아요.

그럼 끄라비에서 제가 머물렀던 숙소를 한 번 볼까요?

미니 하우스 아오낭 Mini House AoNang 호텔은 2.5성급 호텔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은 평점을 자랑합니다.

현재 아고다 평점 9.0이네요. 가격은 1박에 약 32,000원으로 저렴해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서 더 깨끗한 것 같아요.

미니 하우스 아오낭을 등 지고 정면에 보이는 절벽이 절경이에요. 끄라비는 어딜를 가나 깎은듯한 절벽이 많은 동네인 것 같아요.

2층 방에서 본 풍경이에요. 호텔 규모가 크지 않고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쉬고 좋은 곳이에요.

굉장히 아늑한 느낌이죠? 가구는 많지 않아요.

나무로 된 책상과 의자

안전 금고도 있어요.

우산도 방에 비치되어 있어요.

작지만 냉장고도 있고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실 내부입니다.

2층 베란다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열심히 물놀이를 한 후 이용할 수 있는 빨래 건조대도 있지요.

미니 하우스 아오낭은 위치도 좋아요.

아래는 미니 하우스 아오낭에서 인기 장소까지 거리 및 이동 시간이에요. 아오낭 동네 자체가 작아서 걸어서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아요.

미니 하우스 아오낭 - 맥도날드 400M 도보 6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버거킹 1.2KM 도보 14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아타락 마사지 400m 도보 5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아오낭 헤븐 게스트하우스 마사지 130M 도보 2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아쿠아 비전 다이브 센터 230M 도보 3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레게바 170M 도보 2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아오낭비치 1.1KM 도보 14분
미니 하우스 아오낭 - 워킹 스트리트 850M 도보 10분

끄라비에 간다면 또 다시 미니 하우스 아오낭에 머물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한 미니 하우스 아오낭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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