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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부업

주식 초보 직장인의 자산관리 일기 해외 주식과 암호화폐

노마드 라이프를 꿈꾸는 직장인 지구나그네 2018. 4. 7. 10:37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에 무역 전쟁을 선포한 트럼프로 인해서 주식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금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 적기일 수 있습니다. 며칠만 더 빨리 무역 전쟁을 선포했다면 추가로 매수한 4개 주식이 빛을 발했을 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시점이라 단기적 등락에는 쉽게 흔들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유 종목인 페이스북의 정보유출 스캔들과 테슬라 악재까지 올해는 작년만큼 좋지만은 않네요.

끝없이 오를 것 같았던 암호화폐 시장이 각종 규제로 주춤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24시간 이어지는 시장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밤잠을 설치면서 본업을 뒤로하고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죠. 결국, 대부분 암호화폐를 처분했습니다. 그 돈으로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ETF와 반도체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변경된 사항을 공개합니다. 중국, 미국 S&P 500 각 1개 인덱스 펀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중이 조금 낮았는데 추가로 매수를 했습니다. 근데 수수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둘 다 수수료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추후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가진 ETF를 전량 매도 후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로 갈아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인덱스 왜 이렇게 높은 수수료를 책정하는지 모르겠네요. 0.3 ~ 0.5% 정도가 적절한 것 같은데 수수료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눈여겨보고 있는 인덱스 펀드는 뱅가드의 S&P500 ETF입니다.

추가로 매수한 반도체 주식은 총 4개 종목입니다. 삼성전자와 업계 선두를 다투고 있는 대만 소재 TSMC,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B2B 기업인 INTEL, 반도체 노광 장비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 중인 ASML 그리고 반도체보다 공학용 계산기로 더 유명한 Texas Instruments입니다. 매수한 반도체 주식 4개 종목의 특이점은 배당률이 다소 높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식이 배당률까지 높다면 더 좋겠죠. TSMC 2.65%, INTEL 2.33%, ASML 0.62%, Texas 2.27%입니다.

아래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률입니다.

전체 수익률 24.66%

한국 주식
평가손익률 11.56%

1.TIGER 미국S&P500레버리지
평가손익률 14.84%

2.KODEX China H 레버리지
평가손익률 7.67%

해외주식
평가손익률 25.23%

1. 텐센트
평가손익률 47.44%

2. 알리바바그룹
평가손익률 53.23%

3. 락웰 오토메이션
평가손익률 3.22%

4. TSMC
평가손익률 -4.79%

5. ASML
평가손익률 - 6.80%

6. 시스코 시스템즈
평가손익률 33.25%

7.페이스북
평가손익률 8.29%

8.인텔
평가손익률 -4.55%

9.엔비디아
평가손익률 37.09%

10. 테슬라
평가손익률 30.06%

11.Texas Instruments
평가손익률 -10.00%

보유 종목 수가 한국 2개 해외 11개로 늘었습니다. 2월까지만 해도 40%가 넘던 수익률은 20% 초반대로 후퇴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익률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지 지금 수익률이 결코 낮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오히려 더 떨어질 수있습니다. '평균으로의 회귀' 주식 책에서 수십번 봤던 글귀입니다. 갑작스러운 무역 전쟁으로 인해 새롭게 편입한 주식 수익률이 낮네요. 하지만 주식은 10년 20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되겠죠. 잦은 매수/매도가 오히려 주식 수익률을 낮추는 주범이죠.

보유 중인 종목이 기술주에 편중되어 있고, 종목 수가 많아져서 조금 우려가 되긴 합니다. 수수료가 높은 ETF 2종목 갈아타기와 종목 줄이기가 다음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워런 버핏은 "누군가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신중하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뜻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100달러로 시작한 금액과 10번 남짓한 배팅이 워렌 버핏을 70조원 자산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포트폴리오 운영에 좀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런 버핏의 책 '주주서한'의 내용에서 가져온 글을 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탁월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지 그저 그런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경기후퇴나 금융공황이 매우 심각해지면 아무리 현명하게 경영했더라도 부채비율이 높은 기관은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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