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항공기 지연으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출발을 했다.저가 항공은 지연 및 결항이 많은데 실제로 겪는 건 처음이다. 그렇다고 보상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몇 분 지연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환승 시 지연되는 경우가 혹은 결항이 되는 경우 전체 일정이 틀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는 항공사 선택은 중요하다. 하지만 저가 항공이 주는 가격 측면의 장점은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메이저 항공을 선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아무튼, 환승을 위해 방콕 돈므앙 공항에 도착했다. 환승장 가는 길에 있는 환전소에서 $200 USD를 환전했다. 끄라비 도착 후 환전소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조금은 환전을 했는데 환율은 $1 USD 달러 당 32.29밧으로 환전..
‘소프트뱅크 왕국을 건설한 불굴의 사업자 손정의 성공법’ 『손정의 성공법』은 2000년부터 손정의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한 저자의 경험을 위주로 손정의의 경영전략과 인재활용법, 집념과 의지를 비롯하여 소프트뱅크의 특징과 기업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손정의 성공법 - 미키다케 노부손정의 성공법 - 미키다케 노부 일본 기업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손정의’라는 이름은 여러 번 들어봤을 것이다. 손정의 회장의 유명한 일화 두 가지를 소개하면서 책 리뷰를 시작한다. 소프트뱅크 창업 초기의 일화이다. 그는 창업 초기 지하실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앞에 두고 나무 사과 상자 위에 올라가서 회사의 창립 기념사를 했다. “나는 소프트뱅크를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만들 것이다...
‘전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한 극지 탐험가의 이야기'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현존하는 탐험가들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 저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했고, 북극점, 에베레스트까지 정복했다. 그리고 변호사, CEO, 미술품 수집가 등 특이한 이력을 자랑하는 사람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책이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엘링 카게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 엘링 카게 저자가 가진 타이틀 중 하나라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엇 하나 가지기 힘든 타이틀을 여러 개 가졌다는 사실이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네요. 특히 탐험가라는 타이틀과 변호사라는 타이틀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그럼 책 내용 속으로 출발해 볼까요? 정확히 언제부터였을까? ‘모든 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