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경영관련 분야에 몸을 담고 있거나 관련 공부를 했던 사람 이라면 누구나 저자의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문 경영 서적이라기 보다는 자기계발 서적에 가깝다. 하지만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저자답게 경영과 기업, 개인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2001년에 쓰여진 이 책은 오늘날의 지식사회와 정보사회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 예언했다. 90세 전후에 쓴 책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그리고 미래를 읽는 선구안은 대단하다. 그리고 이 책은 경영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자기 계발 서적의 총집합 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생산성 향상, 성과를 어떻게 올릴 것인가,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 저자의 경험을 바탕에 둔 인생을 바꾼 7가지 지적 경험,..
책 리뷰
2013. 2. 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