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7월 출장으로 대만을 다녀온 지 겨우 한 달 만에 또 대만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번엔 순수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러 간 나홀로 여행이었어요. 또 대만에 온 이유 7월 출장 때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맛본 그 맛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더라고요. 특히 일 때문에 바쁘게 다녀와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여행을 목적으로 다시 왔습니다. 얀산 야시장에서의 새로운 발견 이번엔 지난번과 다른 야시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얀산 야시장(Yanshan Night Market)이었어요. 라오허제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더 현지인들의 생활 밀착형 야시장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첫 번째로 도전한 건 지엔바오(煎包). 팬에 구운 만두인데, 겉은 바삭하..
여행, 맛집
2025. 6. 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