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한 자기 발전소

백사장항 천일호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영목항으로 갑오징어 낚시 때 보다 사이즈가 확실히 커졌네요. 출조 전 잠 설리는 건 항상 똑같네요. 새벽에 말똥말똥... 그냥 일어납니다. 넷플릭스 요즘 핫한 수리남을 시청하면서 라면 하나 때립니다. ㅎㅎ 약 1시간 45분 걸려서 해신낚시에 도착합니다. 3시 45분 명부 작성을 2등으로 하네요. 해신낚시 바로 옆 이마트에서 먹거리, 음료수 등 구매도 가능해요. 대야도보다 확실히 천리포가 식당, 편의점, 숙박시설, 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좋아요. 해신낚시 바로 옆 주차장도 생겼네요. 늦게 도착하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4시 40분 승선 장소에 도착합니다. 추첨이 완료되었는지 오른쪽 선미 바로 앞자리입니다. (나름 만족...) 자리에 도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