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일 (금) (물) 대야도항 아일랜드호 주꾸미 조행기
대야도 아일랜드호 타고 올해 첫 주꾸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아일랜드호는 예약이 정말 힘들어서 시즌 전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 힘든 배예요. 겨우 한자리 예약했네요. 아쉽게도 갑오징어 자리는 예약을 못 했어요. 취소자가 있는지 틈틈이 확인하고 있으면 물때 가리지 않고 무조건 예약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선사가 그렇듯이 출조 하루 전 문자가 옵니다. 봉돌은 18호로 통일이라고 연락이 오네요. 이번은 아는 동생과 같이 다녀와서 하루 전 내려가서 아일랜드 선단 숙소에서 한 잔 후 출조했네요. 대야도는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은 외진 곳이라서 매우 조용하네요. 대야도 근처에서 한잔하려고 했는데 저녁 늦게 도착하니 식당이고 근처 가게도 다 문을 닫은 상황이네요. 5시 기상 후 천천히 준비하고 아일랜드 선단 식당 1층에서 ..
낚시
2022. 9. 1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