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도 원주 감악산캠핑숲 (36)
지난번 퇴사 후 강원도 일주 캠핑 때 3박 4일 동안 머물렀던 강원도 원주 감악산캠핑숲에 한번 캠핑을 다 다녀왔어요. 비 소식이 있어서 우중 캠핑 기대 때문에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캠핑장이 마음에 무척 들어서 온 것보다 타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캠핑장입니다. 가격대가 비싸지만, 시설도 좋은 캠핑장인데 왠지 모르게 엄청 좋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것 같네요. 날씨가 더워서 선풍기도 챙겨 왔어요 ㅎㅎ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에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싱글몰트 위스키가 요즘은 더 맛있네요. 음식처럼 술도 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바뀌는 거 같네요 ㅎㅎ 역시 오늘도 간단한 차박모드 입니다 ㅎㅎ 1박 캠핑에 차박 모드가 최고죠. 캠핑을 자주 다닐수록 간단한 텐트 설치도 귀찮아..
캠핑
2023. 1. 23. 11:48
전원주택 이사 후 첫끼입니다
이사 후 첫끼를 거하게 먹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있을 때 달링다운 지역에서 몇 달 살았는데 그때는 호주와규가 유명한지 모르고 살았어요. 한국에서 캠핑을 자주 다니면서 고기를 자주 사다보니 수입산 중에는 미국산과 호주산 소고기가 유명하더라구요. 호주 소갈비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자주 먹는거같아요. 싱글몰트 위스키 포로지스 달달하니 고기하고 잘 어울려요. 처음먹어보는 피콕포차 소모둠곱창 맛있네요. 쁘띠파리 롤브레드 과자도 최근에 알게된 과자인데 너무 맛있어서 사서 쟁여놓고 먹고 있어요. 이제 주택으로 이사와서 요리도 자주할 것 같아요. 전원주택 생활이 너무 기대가되네요.
전원주택 라이프
2022. 7. 1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