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7일 (토) (13물) 모항항 진하호 쭈, 갑 조행기
회사 동생과 동출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어로 재미 좀 본 배가 있는데 22년부터 두족류도 다니기 시작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다녀왔어요. 어김없이 이른 시간에 기상 후 준비합니다. 2시 30분 기상 후 열심히 운전해서 4시 40분 도착합니다. 가는 길에 채비 좀 샀네요. 요놈들로는 한 마리도 못 했어요 ㅠㅠ 모항항은 역대급으로 주차장과 출조지가 가깝네요. 승선 명부를 출조지 바로 앞 컨테이너에서 작성 후 배에 오릅니다. 귀여운 갱얼쥐가 마스코트인가 보네요. 배는 엄청 멋있네요. 뭔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통로도 넓고 깨끗하고 좋네요. 근데 쭈끄럼틀이 없는 게 단점이네요. 쭈꾸럼틀 있는 배 타다가 없는 배 타니까 불편하네요. 오늘은 즐긴다는 생각으로 나가기로 했으니 마음을 비웁니..
낚시
2023. 3. 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