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충남 태안 노지 극한 추위 캠핑 후기 (28)
이날 역대급 추운 날이었는데 텐트 피칭 후 바로 난로에 불을 땡기고 호떡을 구워 먹습니다. 영하 9도에 바닷가 옆이라서 바람까지 엄청 부니까 난로고 머고 겁나 춥네요. 얼마나 추웠으면 바닷물이 얼었어요. 카라반 어닝은 바닥 공사를 안하고 옆으로 바람까지 막 들어오니 난로가 아무리 커도 너무너무 추웠어요. 난로 호떡은 처음인데 맛있네요. 몇개를 줏어먹었는지 ㅋㅋㅋ 한봉지 절반은 제가 먹었네요. 과메기에 한 잔 합니다. 역시 과메기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죠 ㅎㅎ 네이버 리뷰가 제일 많은데서 시켰는데 원래 먹던곳보다는 못하네요. 다음에는 거기로 시켜야겠어요. 2차전은 한우 살치살에 한 잔 합니다. 캠핑은 고기가 빠질 수 없죠 ㅎㅎ 살치살은 기름기가 적어서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첫날은 난로 피자로 마..
캠핑
2022. 6. 13.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