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5월 카라반 성지라고 불리는 몽산포 오션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 부부가 카라반을 구매 후 첫 캠핑을 같이 갑니다. 호주에서 카라반에 약 5~6개월을 살았는데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카라반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 입니다. 먼 거리를 달려 도착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입니다. 몽산포 오션 캠핑장은 사이트가 넓어서 카라반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카라반이 진짜 많았어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네요. 친구가 구매한 카라반 Xplore 모델입니다. 조금 작은 모델이에요. 그래도 뭐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밤에 비가 좀 와서 안에서 술을 마셨는데 조금 좁기는 했어요. 캠핑장에 왔으니 라면부터 한 ..
캠핑가기 조금 이른 3월 올해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을 자주 다니려고 많은 장비를 구매한 만큼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9년 첫 캠핑은 태안의 학암포오토캠핑장입니다. 캠핑의 주목적은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는 길에 하나로마트 원북농협 본점에 들러 1박 2일 동안 먹거리를 구매합니다. 긴 시간을 달려 캠핑장 도착 후 텐트를 설치합니다. 트레블첵 라움의 블랙 텐트와 헬리녹스 테이블 원, 체어원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아직은 추운 3월이라 리드선을 끌어와서 텐트에 전기장판까지 설치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텐트는 트레블첵 라움의 3인용 면 텐트입니다. 라움은 팩다운 없이 사용 가능한 자립식 텐트로 폴대 2개로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Black 색상 라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