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 방파제 노지 숙박 후기 (7)
친한 형님이 캠핑카를 구매했다. 2020년 첫 캠핑을 같이 다녀왔다. 목적지인 마도 방파제를 향해서 출발했다. 5월 연휴로 고속도로가 굉장히 막혔다. 마도 방파제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간단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장실, 개수대, 쓰레기통 등 캠핑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 물론 캠핑장처럼 깔끔하거나 온수 등은 기대할 수 없다. 물이 빠지면 게, 조개 등을 주울 수 있는 해변이다. 갯벌이 아니라서 호미 등 장비가 필요한 곳이다. 근처 산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고 바로 옆에는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도 있다. 저렇게 차량을 주차 후 2박 3일을 보냈다. 캠핑카와 카라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언제나 처럼 고기를 먹는다. 불멍도 했다. 2박 3일 중 2일 동안 비가 내려서 고..
캠핑
2020. 5. 3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