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요즘은 여행이 열풍이다. 캠핑이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까지. 책 제목부터 한번에 끌렸다. 세계여행과 경제라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된 책이다. 여행을 하면서 돈까지 번다니 상상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결국 초기 목표였던 투자금액의 100%를 수익으로 남겼다.'80일간의 거래일주' 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져 영국에서 방영까지 되었다고 한다. P. 013 ‘번지수를 잘못 짚었어. 나는 이러려고 경제학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고. 이 일을 그만두어야겠어. 오늘 당장!’ 저자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는 고액 연봉자 였지만 어느 순간 회의를 느끼고 단순히 책에서 배우는 경제가 아닌 전 세계의 상인들을 상대로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경제를 살펴 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
책 리뷰
2013. 1. 20.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