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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지수와 Lexile(렉사일) 지수로 수준에 맞는 영어책, 영어원서 고르는 방법 



AR 지수와 Lexil (렉사일) 지수로 영어책 고르는 방법


영어 공부를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영어 원서 읽기 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고를 것인가가 문제 인데요. 

너무 어려운 책을 고르는 것도 안되고 너무 쉬운 책을 고르는 것도 영어 실력 향상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3~5단어를 넘어 가거나 사전을 보지 않고도 70%이하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기의 수준을 넘어서는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 중 75%정도를 이해할 때 가장 좋은 읽기 효과를 발휘 한다고 합니다. 


책을 고르는 두 가지 방법 

자신의 AR지수와 Lexile 지수에 맞는 책을 고르자. 


그럼 AR지수와 Lexile 지수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1. AR지수 

영어권 나라에서 초, 중학생 대상으로 읽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AR레벨은 미국의 45,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쓰고 있는 독서관리 프로그램으로 책마다 난이도를 측정하는 레벨지수입니다. 실제 수 만권의 책을 분석하고 수 만 명의 학생들을 분석한 결과로 만들어 낸 지수 입니다.

평가 기준은 문장의 평균 길이, 단어의 철자 수, 단어의 난이도, 책에 포함된 어휘 수 입니다. 

어휘만 평가하는 lexile 지수보다 조금 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이 되네요.  


2. Lexile(렉사일)지수 

lexile 지수란 영어로 쓰여진 지문에 대한 해석 및 총체적인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특히 미국 교사들이 인정하는 읽기 능력 기준 가운데 가장 공신력 있는 지수로 인정받고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지수이며 특히 미국의 학력평가 시험과 교과 과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AR지수와 lexile 지수의 비교 






http://testyourvocab.com/  이 사이트에서 자신의 단어 수준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숫자에서 나누기 10 하면 그게 자신의 lexile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000 단어를 안다고 수치가 나왔다면 1,000이 자신의 lexile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좀 더 전문적으로 측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시험의 경우 토플 시험을 치면 lexile 지수가 같이 표기가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측정한 지수를 바탕으로 책을 선정하러 가보겠습니다. 


AR지수로 선정하는 책 

http://www.arbookfind.com/ AR지수를 바탕으로 책을 선정하는 사이트 



책 이름을 검색하면 





이렇게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IL과 BL AR pts 가 나오는데요 


IL은 Interest level 이라고 합니다. 책의 주제, 성격, 사건 등을 바탕으로 정한 레벨이라고 하네요. 

책 출판사와 전문가가 판단한 레벨이라고 합니다. 

LG = Lower Grades (K-3) 

MG = Middle Grades (4-8)

MG+ = Upper Middle Grades (6 and up)

UP = Upper Grades (9-12) 

그리고 대부분의 MG+ 책들은 YA(Young Adult) 라고 표시되기도 합니다. 


BL은 book level 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BL이 4.2라면 4학년 2개월 정도의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난이도라고 합니다. 


AR Pts는 AR Reading practice quiz를 가지고 있는 책에게 주어지는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이 책을 읽으면 읽기 연습이 저 정도로 향상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exile지수로 선정하는 책 

http://www.lexile.com/ lexile 지수를 바탕으로 책을 선정하는 사이트 



책 이름이나 작가 이름을 검색하면 




요렇게 똬 하고 뜹니다. ㅎㅎ 


AR지수와 Lexie도 너무 맹신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책 선정 시 참고 정도로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수치가 정확하다고 해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책을 직접 내용을 보는 게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마지막 히든카드!! 


http://www.amazon.com/ 아마존 사이트로 가서 책 검색을 합니다. 






책 위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클릭을 하시거나 밑에 search inside this book 을 클릭 하시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책 내용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책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죠. 직접 읽어 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세가지 방법을 병행해서 원서를 고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방이랑 댓글 부탁 드려요~ ㅋㅋ 

그럼 저는 책 읽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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