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들으면서 동시에 문제 풀이를 하라는 말이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잘 생각해보면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토익 LC 파트 3,4 짧은 보기의 경우라면예를 들면 말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A. 사무실B. 회의실C. 길D. 꽃집 이런 짧은 문제는 문제를 들으면서 바로 정답을 풀이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로바로 풀어야 하는 게 맞고요. 하지만 지문이 긴 경우예를 들면 다음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A. 사무실 대여비가 비싸서 시내에서 조금 멀지만 좀 더 싼 곳으로 이전하기로 함.B. 사무실을 이전하기 위해서 이삿짐센터가 하루 전에 올 예정이므로 짐이 다 포장되어 있어야 함.C. 사무실 이전을 위한 이삿짐센터 비용이 우선적으로 지급되어야 함.D. 사무실을 이전하기 전 먼저 ..
안녕 하십니까? 6월 30일 좀 전에 끝난 토익 응시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일어났던 감독관들의 미숙한 운영과 토익 본부의 이해 할 수 없는 방침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매월 4째주 일요일인 오늘, 저는 대구에 위치한 대구공고에서 시험을 쳤습니다.과거에도 몇 번 시험을 쳐봐서 책걸상이나 방송상(리스닝테스트)의 문제 없을 거란 것은 믿고 있었습니다. 조금 늦은 9시 30분 경에 고사실에 입실하였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9시 50분경부터 해서 시험방송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0시 10분에 시작되어야 했던 토익 시험은 4층 고사장의 스피커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고10시 20분쯤 되었을 때 스피커의 문제로 시험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