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가 있는 교토의 스타벅스 매장
일본의 전통적 방식과 미국 본토 방식을 접목한 교토의 스타벅스 매장은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전 수도이기도 했던 교토는 전통적인 유산을 세련된 방식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또한, 살인적인 더위의 일본에서도 분지 지형에 있어 유독 더운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한국보다 일본의 여름이 좀 더 덥다고 합니다. 매년 수십 명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합니다. 2015년에 총 55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그러면 교토의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무더운 여름에는 강 근처의 레스토랑은 더위를 피하는 인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닥'이라는 뜻의 '노료유카' (nory..
여행, 맛집/일본
2017. 7. 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