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돈므앙 공항의 The coffee club
인천에서 항공기 지연으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출발을 했다.저가 항공은 지연 및 결항이 많은데 실제로 겪는 건 처음이다. 그렇다고 보상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몇 분 지연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환승 시 지연되는 경우가 혹은 결항이 되는 경우 전체 일정이 틀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는 항공사 선택은 중요하다. 하지만 저가 항공이 주는 가격 측면의 장점은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메이저 항공을 선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아무튼, 환승을 위해 방콕 돈므앙 공항에 도착했다. 환승장 가는 길에 있는 환전소에서 $200 USD를 환전했다. 끄라비 도착 후 환전소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조금은 환전을 했는데 환율은 $1 USD 달러 당 32.29밧으로 환전..
여행, 맛집/태국
2017. 8. 16.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