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정철상
제목 그대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이야기이다. 한없이 평범했지만 지금은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현재 저자는 대학교 교수, 커리어코치 이고, 수많은 강연을 다니며 다수 책을 썼다. P. 84 아름다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 뼈아픈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 대학교 진학마저 포기 했었지만 당구장에서 친구의 한 마디에 목적의식 없이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교 생활은 학생운동에만 전력 투구했고, 군대 전역 후 부랴부랴 취업준비를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300군데가 넘는 서류 광탈을 겪고 겨우겨우 입사 한 첫 직장은 2년만에 해고 당한다. 자살까지 결심을 했지만 가족을 위해서 마음을 고쳐먹고 나이 30언저리에 뒤 늦게 공부를 시작한다. 저자의 지금까지의 삶의..
책 리뷰
2013. 1. 29.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