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일주일을 주기로 책을 빌린다. 보통 7권씩 하루 1권씩 독서가 요즘 삶의 유일한 낙이다. 백수고 이것마저 실행하지 않는다면 너무 나태해질 것 같아서이다. 이 책은 7권의 책 중 하나였다. 보통 좋은 것은 나중에 하는 습관이 들어있다. 맛있는 반찬은 아껴서 먹고 재미있는 영화는 나중에 보고, 쉬운 일은 나중에 한다. 오래된 습관 중에 하나이다. 무의식적으로 이 책은 굉장히 괜찮은책 일거라서 생각했고 7권의 책 중 6권의 책을 읽고 제일 마지막에 읽은 책 이었다. 단순한 자기계발 서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심오하고 실증적 사례와 심리적이고 과학적인 과정을 거쳐서 습관을 정의해서 만든 책 같았다. 하지만 그만큼 생각보다 딱딱했고 여기저기 자료를 짜깁기해서 만들어진 책이라서 그런지 읽기가 쉽지 않..
책 리뷰
2013. 1. 1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