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항 쭈꾸미 낚시 후기
서해 영목항으로 주꾸미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생애 첫 쭈꾸미 낚시에서 약 20여 마리를 잡았어요. 크기는 작았지만, 손맛도 있고 맛도 있네요.쭈꾸미 낚시용 장비를 구매 후 출조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합니다. 드리니항이 핫하다는 소식이 올라오네요. 과감하게 드르니항은 출조 리스트에서 제외합니다. 인터넷에 조황이 좋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면 그곳은 한동안 포기해야 돼요. 사람들이 모여서 낚시하기 힘들고 고기도 거의 못 잡아요.영목항에서 작년에 쭈꾸미를 잡았다는 회사 동생의 말을 믿고 동생과 함께 영목항으로 출발합니다.네비에는 영목항 치고 가면 돼요.가다가 마트에 들러서 먹을거리를 삽니다. 출조 날 물때가 오후 11시 새벽 3시 사이라서 맛난 거 먹고 힘내서 쭈꾸미 잡으려고요.물때는 매일 다르기 때..
낚시
2017. 8. 27.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