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 박원순
제목 그대로 이 책에는 세상을 바꿀만한 천 개의 직업이 설명되어 있다. 대략 150여 개는 비교적 자세히 어떤 경우는 비슷한 예까지 들어 가면서 미래에 가능성이 있거나 벌써 존재하는 직업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고, 나머지 850여 개는 아주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다소 황당한 직업부터 충분히 실현가능한 직업 그리고 이미 다른나라에 존재하는 직업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직업이 총 망라 되어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저자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해외에서 따온 아이디어이며 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구조가 비슷한 일본에서 대부분 이미 존재하거나 구상중인 아이디어 라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 스스로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아름다운가게’는 우리나라에 도입 전 이..
책 리뷰
2013. 1. 3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