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첫 캠핑을 몽산포 오션 캠핑장으로 다녀왔네요. 전원주택에 사니까 아무래도 도시에 살 때보다 캠핑을 자주 안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선호하는 캠핑 스타일도 캠핑을 자주 안 가는 데 한몫하는는 것 같네요. 친구네는 노지를 선호하는데 요즘 노지가 사람들로 넘치고 노지가 노지가 아니라 대부분 주차장이다 보니까 주차장 차박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캠핑을 안 가게 되는 것 같네요. 6월이라 날씨가 딱 좋네요. 늦게 도착했는데 좋은 자리를 맡아서 그늘밑에 캠핑 준비를 합니다. 캠핑 음식도 점점 간소해지네요. 순대에 편육으로 한 잔 시작합니다. 한 잔 하다가 잠시 쉴겸 바다가 산책도 다녀왔는데 날씨가 좀 흐리네요. 코젤에 한 잔 안주는 역시 고기입니다. 하트 볶음밥으로 마무리합니다. 날짜 : 22년 6..
캠핑
2023. 12. 1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