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캠핑을 몽산포 오션 캠핑장으로 다녀왔네요. 전원주택에 사니까 아무래도 도시에 살 때보다 캠핑을 자주 안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선호하는 캠핑 스타일도 캠핑을 자주 안 가는 데 한몫하는는 것 같네요. 친구네는 노지를 선호하는데 요즘 노지가 사람들로 넘치고 노지가 노지가 아니라 대부분 주차장이다 보니까 주차장 차박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캠핑을 안 가게 되는 것 같네요. 6월이라 날씨가 딱 좋네요. 늦게 도착했는데 좋은 자리를 맡아서 그늘밑에 캠핑 준비를 합니다. 캠핑 음식도 점점 간소해지네요. 순대에 편육으로 한 잔 시작합니다. 한 잔 하다가 잠시 쉴겸 바다가 산책도 다녀왔는데 날씨가 좀 흐리네요. 코젤에 한 잔 안주는 역시 고기입니다. 하트 볶음밥으로 마무리합니다. 날짜 : 22년 6..
날 좋은 5월 카라반 성지라고 불리는 몽산포 오션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 부부가 카라반을 구매 후 첫 캠핑을 같이 갑니다. 호주에서 카라반에 약 5~6개월을 살았는데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카라반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 입니다. 먼 거리를 달려 도착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 입구입니다. 몽산포 오션 캠핑장은 사이트가 넓어서 카라반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카라반이 진짜 많았어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네요. 친구가 구매한 카라반 Xplore 모델입니다. 조금 작은 모델이에요. 그래도 뭐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밤에 비가 좀 와서 안에서 술을 마셨는데 조금 좁기는 했어요. 캠핑장에 왔으니 라면부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