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잡은 조개를 먹지 못한 게 한이 되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 이번 여름 휴가를 맹방 해수욕장에서 2박 3일 동안 보냈다. 장거리 운전 후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소떡소떡 꼬치 맛있었지만,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보다는 못하다. 급하게 요기를 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서둘러 출발했다. 도착 후 첫 끼는 간단히 먹었다.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앨런 스콜 소비뇽 블랑과 마트에서 구매한 회를 먹었다. 맹방 해수욕장 주차장에 마리오 쉘터만 간단히 설치했다. 잠시 휴식 후 사케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냉장 소갈비를 먹었다. 더울 땐 역시 시원한 맥주가 최고다.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 타이거 맥주와 코스트코 미국 삼겹살을 먹었다. 역시 꿀맛이다. 캠핑장에서는 역시 최고가 최고다. 친구 지인 형님이 근처에서 낚시로 잡은..

2020년 휴가는 동해로 갔다. 친구들과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에서 2박 3일 동안 즐겁게 놀다 왔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본 후 동해로 출발했다. 목요일 출발이라서 차는 별로 막히지 않았다. 코스트코는 먹거리가 정말 다양하다. 위 사진 중 민어 매운탕과 미국 냉장 갈빗살을 사서 출발했다. 사케도 가성비가 정말 좋다. 2L 사이즈가 15,7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맛도 좋다. 맹방 해수욕장 도착 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냉장 갈비살을 양파와 같이 구워서 먹었다. 가성비가 진짜 좋다. 가격도 괜찮고 정말 맛있었다. 첫날 일몰 사진은 장관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본 일출 사진이다. 오랜만에 본 일출이 정말 멋있었다. 맹방해수욕장은 무료 노지 해수욕장인데 시설이 좋았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