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동해 맹방해수욕장 노지 캠핑 (10)
지난번에 잡은 조개를 먹지 못한 게 한이 되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 이번 여름 휴가를 맹방 해수욕장에서 2박 3일 동안 보냈다. 장거리 운전 후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소떡소떡 꼬치 맛있었지만,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보다는 못하다. 급하게 요기를 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서둘러 출발했다. 도착 후 첫 끼는 간단히 먹었다.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앨런 스콜 소비뇽 블랑과 마트에서 구매한 회를 먹었다. 맹방 해수욕장 주차장에 마리오 쉘터만 간단히 설치했다. 잠시 휴식 후 사케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냉장 소갈비를 먹었다. 더울 땐 역시 시원한 맥주가 최고다.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 타이거 맥주와 코스트코 미국 삼겹살을 먹었다. 역시 꿀맛이다. 캠핑장에서는 역시 최고가 최고다. 친구 지인 형님이 근처에서 낚시로 잡은..
캠핑
2020. 9. 26.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