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최고의 맛집! 독보적이다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햄버거 전문점 특징으로는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기 시작한다는점 당근 수제버거다 그리고 무엇보다 패티를 숯불에 굽는다! 호주 생활시 맥도날드를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여기에 비하면 그건 그냥 지방덩어리일뿐 이었다!! 두번째 방문시 ㅋㅋ 여전히 줄서서 기다린다 보통 30분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리는듯 세번째 방문시 ㅋㅋㅋ 벌써 단골 ㅋㅋ 종류가 다양하다 들어가면 주문하고 번호가 적힌 영수증받고 기다리면 된다 내가 먹었던애 빅알 제일 큰넘이다 반토막 먹었는데 양이 엄청나다 배불러 허기진 상태에서도 혼자서는 다 못먹을정도 햄버거가 생각날때 항상 퍼그버거가 먼저 생각난다. 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싶네 ㅋ 장담하는데 이런 햄버거가게를 우..
관광과 교통이 예전보다 비약적으로 발달한 요즈음 싫증이 난다면 싫증이 날 수 있는 세계여행이라는 테마에 특별한 인물들,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과의 인터뷰와 만남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440일간, 4대륙 38개국, 총 6만 5,000킬로미터의 여행을 통해서 그 기록들을 정리하고 인물들의 인터뷰와 자료를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오히려 이야기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말한다. 새롭게 탄생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과거에서의 현상의 반복이고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이 글귀를 봤을 때 어느 정도 동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했고, 도전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세계가..
퀸스타운의 마을 전경이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집들. 그들의 삶이 부럽게 느껴졌다. 뉴질랜드 여행 중 퀸스타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잘 정돈된 도시, 아기자기한 건물들, 활기차가 여유로운 사람들, 눈앞에 그림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환경까지 이 도시의 모든 것들이 멋졌다. 굉장한 경사의 케이블카 가보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의미있을것같다. 뉴질랜드 도착전 미리 예약했던 Xbase 백팩커스에 들어갔다. 퀸스타운의 멋진 도시모습에 굉장히 들떠서 빨리 짐을 풀고 돌아다닐 생각에 들떠 있었다. 하지만 방이 없다는 말을 했다. 미리 예약하고 돈까지 지불했는데!! 멘붕!! 하지만 바로 자기들이 다른곳으로 연결해준단다. 이상한곳은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뉴질랜드 여행중 최고의 숙소였다. 실제로 Xbase 보다 ..
이 소설의 내용은 굉장히 뻔하다. . 3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할법한 뻔한 스토리 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주인공은 빠듯하게 살면서 갑자기 찾아온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서 삶이 본 궤도에서 이탈하기 시작한다. 이혼을 경험한다. 갑자기 한 칼럼니스트에 의해서 표절의혹에 시달리게 되고 그를 계기로 다시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지만 다시 그 늪에서 빠져 나와 본 궤도로 들어간다. 할리우드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이고 그래서 흥미롭다. 템테이션국내도서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조동섭역출판 : 밝은세상 2012.09.27상세보기
사람들마다 책을 고르는 관점이 다르고 선호하는 분야가 다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기계발 분야의 서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문학 분야는 사실상 잘 읽지도 않지만 접하기가 어렵게 쓰여진 도서들이 대부분이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획일적이고 방법론적인 자기계발 도서보다는 괜찮은 소설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물론 자기계발 서적을 보지만 그런 친구들을 보면 괜히 한마디 한다. “야 그런 책은 왜 보냐 차라리 삼국지를 읽어.” 이 책은 하루 만에 읽었고, 굉장히 흥미 진진했다. 모든 인물들이 실제 인물처럼 느껴질 만큼 사실적이었고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기가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극중 주인공인 안정적인 직장에서 비교적 고수익을 받으며 틈틈이 자기 취미생..
길다면 길과 짧다면 짧은 대학시절의 막바지다. 수업은 끝이 났고 시험도 끝이 났다. 오랫동안 도서관에 남아있던 버릇이 있어서 쉽게 집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조선시대 한량처럼 혹은 선비처럼 도서관에 앉아서 아무 책이나 읽었다. 한참이 지났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갑자기 요리관련 서적이 읽고 싶어 졌고 그렇게 이 책을 만났다. 저자의 어린 시절 그의 꿈은 집안의 반대로 무산이 되었고 다시 꿈을 찾고 목표를 찾기까지 방황을 했다. 남들보다 출발점이 늦었기 때문에 무던히 노력을 했고 좋은 스승을 만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가깝게 올라갔다. 흔히 요리사라면 ‘칼질’ 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구시대 발상을 떠나서 그는 엄청난 양의 독서를 했다. 그가 언젠가부터 읽은 책이 700권 이상이라고..
뉴질랜드의 상징 '키위' 조형물 또 하나의 상징 '양' 되겠다. 뉴질랜드에서 버스로 이동하면 자주보는 장면이 양이 들판에서 풀을 뜯는 장면이다. 두번째 날도 첫번째 날과 마찬가지로 구름이 잔뜩끼고 비가왔다. 12월은 뉴질랜드에서는 장마철이다 여행계획전 참고하기 바람 거의 다 와가는지 여기저기 와이토모라는 글이 보이기 시작한다. 위 두장은 퍼온 사진들 동굴 내부는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는다 ㅜㅜ 완벽한 암흑의 동굴속에서 은하수처럼 펼쳐진 빛의 세계~ (배를 타고 가면서 동굴 천정을 감상함) 위는 기념품가게 모습
먼저 이 책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그가 세상을 바라보면 관점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나 또한 기독교인이 아니며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종교에 기대지 않는다 하지만 단지 그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을 놓쳐버린다면 큰 손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의 기준으로 마음대로 한정해버린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부정하는 이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그는 서핑보드,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모터보트를 혼자 조종하고 수영을 하며 스포츠, 낚시 등을 즐긴다 그는 팔다리가 없다. 그는 말한다 난 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는 오늘도 인생에 감사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도한다 “여러분이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에요, 여러분이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생각은 거짓이에요” No 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