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단양 노지 캠핑 후 단양에 다시 왔네요. 어쨌거나 한잔합니다. 퇴근 후 단양에 도착 후 시원한 맥주에 따끈한 오뎅탕에 한잔해요. 올해 첫 불질입니다. 밤에 불멍할 생각에 설레네요. 빅토리 화목난로입니다. 장박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장박을 할지 안 할지 고민 중이에요. 모닝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화요도 먹을만하네요. 주꾸미 볶음 후 밥을 볶아서 비벼 먹어요. 맛있네요. 단양 구경시장에서 사 온 순대국밥에 한잔합니다. 고기에 막걸리도 먹어요. 2박 3일 캠핑을 마무리합니다. 날짜: 21년 10월 29일 - 10월 31일 (2박 3일) 주소: 충북 단양군 노지 가격: 무료 전기: 없음 편의시설: 화장실 있음 개수대 없음 걸어서 5분 거리 편의점, 그 외 단양구경시장 5.6km 거리에 위치 (횟집 ..
지난번 당진 한진포구로 차박을 다녀온 후 너무 좋았던 기억 때문에 같은 장소를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한진포구는 야경이 정말 좋아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차에서 한잔합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취하지 않아요. 캬~ 경치 죽이네요. 고기도 구워 먹어요. 풍경 좋네요. 짧은 퇴근박을 마무리합니다. 날짜: 21년 9월 10일 (금) - 9월 11일 (일) (1박 2일) 위치 : 충남 당진 한진노외공영주차장 (한진포구) 가격: 무료 전기: 없음 편의시설: 화장실 있음, 개수대 없음 그 외 편의 시설 없음 편의점, 마트, 식당, 횟집, 분식, 통닭, 중국집 등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 옷: 낮 파타고니아 긴바지, 반팔 밤 파타고니아 후드, 파타고니아 긴바지, 밤에 기온이 떨어져서 추움 취침 : 차박 ..
퇴근 후 늦게 도착 후 고기에 한잔합니다. 경치가 정말 좋네요. 반대편은 화장실, 개수대가 가까이 있어서 편리하네요. 그늘도 많아요. 하지만 물가와 거리가 멀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요. 간단히 세팅 후 한 잔 합니다. 여름인데 그늘 바로 밑이라서 덥지 않네요. 금방 저녁이네요. 소고기에 한잔합니다. 다음에 또 여기로 오면 이 자리로 와야겠어요. 그늘도 있고 경치도 좋네요. 화천 시내 나들이 후 막국수, 만두에 지역 막걸리 한잔합니다. 묵은지 돼지갈비 김치찜에 한 잔 후 즐거운 캠핑을 마무리합니다. 날짜: 21년 8월 13일 (금) - 8월 16일 (월) (3박 4일) 위치: 강원도 화천 딴산유원지 가격: 무료 전기: 없음 편의시설: 화장실, 개수대 있음 최저온도 17도, 최고온도 31도 옷: 낮..
금요일 퇴근 후 태안으로 도착합니다. 친구가 먼저 도착 후 카라반 + 타프 설치 후 한 잔 하고 있네요. 마트에서 산 양장피에 한잔하고 바로 잠자리에 듭니다. 아침 해가 너무 이쁘네요. 해가 뜨니 엄청 덥네요. 아침부터 고기에 맥주를 한잔합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해가 뜨면 엄청나게 덥네요. 다음에는 그늘있는 자리로 잡아야겠어요. 서해인데 물도 깨끗해서 수영도 했어요. 전날에 비가 굉장히 왔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네요. 하늘도 맑아요. 노을에 야경까지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네요. 즐거운 캠핑 후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2박 3일 아쉬운 캠핑을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날짜: 21년 7월 16일 (금) - 7월 18일 (일) (2박 3일) 위치: 충남 태안 ..
친구들과 여름 휴가로 작년 다녀왔던 서후리 캠핑장을 다시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비 소식도 있고 너무 더울 것 같아서 텐트나 차박대신 방을 예약했습니다. 캠핑장 매점에는 술, 음료수, 라면, 과자, 가스, 햇반, 숯, 장작 등 캠핑에 필요한 대부분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전자렌지도 있어요. 서후리 캠핑장은 방이 2개 있는데 그중 제일 끝에 있는 방인 풍뎅이 방으로 예약했어요. 옆방에 예약이 없어서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게 허락해주셨습니다. 서후리 캠핑장 방을 예약하면 바로 앞 캠핑 사이트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방 시설은 냉장고, 선풍기, 에어컨, 이불까지 기본적인 시설은 다 갖추고 있어요. 주차 후 방 앞 사이트에 타프를 치고 냉장고는 1박 2일 먹을거리로 가득 채웁니다. 깨수깡 한..
SUV로 차를 바꾸고 다녀온 첫 차박 캠핑 후기입니다. 금요일 퇴근 후 간단히 장을 본 후 당진 한진포구로 다녀왔습니다. 설레는 첫 차박이네요. 분위기도 좋고 차도 마음에 쏙 들어요. 캠핑, 차박 자주 다닐 거 같네요. 피크닉용 매트를 깔아서 잠자리를 세팅했어요. 테이블 겸용 캠핑 박스랑 아이스박스만 챙겨서 나왔어요. 아직은 차박 레벨이 너무 낮아서 아무것도 없이 휑해요. 근처 횟집 방문 후 오징어회를 포장해왔습니다.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요. 차박 장소랑 편의 시설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싱싱한 오징어 회에 시원한 맥주 조합 좋네요. 아침은 간단히 라면으로 먹고 복귀했어요. 날짜: 21년 6월 18일 (금) - 6월 19일 (일) (1박 2일) 위치 : 충남 당진 한진노외공영주차장 (한진포구) 가격:..
경북 문경 노지로 캠핑을 다녀왔다. 거리가 멀어서 처음에는 가는 게 꺼려졌지만 나쁘지 않았다. 노지 캠핑장을 많이 다니다보면 나중에 차박 캠핑 때 도움이 되겠지... 폐차 후 차가 없어서 친구 차를 얻어타고 편하게 다녀왔다. 저녁 늦게 도착 후 쉘터를 설치하고 회 + 고기를 먹었다. 술은 오랜만에 복분자와 중국술로 마셨다. 거리가 멀다 보니 운전으로 피곤했는지 친구는 둘 다 뻗었다. 인사 잘하노 ㅋㅋㅋ 일광소독 후 모닝 술을 마셔보자 캠핑장이 너무 더워서 근처에 문경 철로 자전거를 타러 잠깐 다녀왔다. 총도 좀 쏘고... 잘 맞지 않는다. 전역한지 너무 오래 된 것 같다 ㅋㅋㅋ 문경 특산 맥주도 사서 마시고 맛있는 고기도 많이 먹고 즐거운 캠핑을 마무리했다. 그늘이 없어서 여름에는 가기 힘든 곳이다. 거..
회사 동생들과 포천 백로주 캠핑장에 다녀왔다. 가는 중에 차가 퍼지는 에피소드가 발생해서 오후 늦게 도착했다. (차는 결국 사망... SUV를 구매하고 차박까지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차가 퍼지고 임시로 빌린 SUV에서 첫 차박을 했다. 마트에서 장을 본 후 기분 좋게 출발한다. 캠핑의 꽃은 고기지... 편의점에 들러서 소금 커피를 산 후 기분 좋게 출발~ (이때만 해도 차가 퍼질 줄 몰랐지...) 가는 도중에 갑자기 차가 퍼져서 맛이 간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무료로 SUV를 대여했다. SUV에 헬리녹스 야전 침대를 깔고 잠을 잤다. (무료로 차를 대여해준 발안 GM 서비스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포천 백로주 캠핑장은 여러 번 들어본 곳이지만 처음 와 본 캠핑장이다. 게다가 포천은 살면서 단..
충남 태안 노지로 친구 가족과 캠핑을 다녀왔다. 이번 장소는 직접 발품 팔아서 찾은 곳으로 역대급으로 좋았다. 편리함때문에 오토 캠핑장을 선호하지만 노지는 조용하고 한적한 맛이 있다. 그리고 좀 더 자연과 가까운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다. 금요일 일을 마친 후 간단히 장을 보고 친구가 있는 곳으로 합류했다. 어느순간부터 캠핑을 가면 그 지역 막걸리를 꼭 사게된다.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됐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오뎅탕이 정말 맛있었다. 바로 앞 뷰가 정말 좋았다. 물 빠진 바다와 물이 들어온 바다의풍경이다. 노지 캠핑이지만 사용이 편리하다. 화장실, 개수대, 정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 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화장실 무료, 개수대 5,000원 이었던 것 같다. 전기도 있지만 사용료가 ..
친한 친구들 경기도 양평에 거북바위 캠핑장으로 갔다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춥고 비 오고 고생했네요. 캠핑장에 도착 후 마리오 쉘터를 설치 후 장비들 세팅했습니다. 타프, 텐트, 쉘터 다 가지고 있지만, 항상 간단한 설치를 선호해서 쉘터만 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요. 고기에 맥주가 빠질 수 없죠. 고기와 맥주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불멍도 하고요. 친구들이 다 모여서 같이 2차를 시작합니다. 다음 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저녁에 먹지 못한 고구마도 먹었어요. 캠핑장에서 불멍과 고구마는 최고의 조합이죠. 고구마를 한번 먹은 후 항상 빼놓지 않고 사는 것 같아요. 캠핑장을 둘러봅니다. 캠핑장은 규모는 작아서 조용하게 쉬다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캠핑장 바로 옆이 계곡이고 뒤가 산이라서 여름에도 시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