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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 첼라 클라시코

#품종: 코르비나 50%, 론드넬라 30%, 코르비노네 15%, 몰리나라 5%

#빈티지: 2015 (시음적기 2021 - 2027) 

#지역: 이탈리아 발폴리첼라

#알콜: 15%

#가격: 원 (20년 5월 9일 기준, 김포 떼루아 와인아울렛 장터가격) 

#비비노평점: 4.3점 (5점 만점)

 

#아로마: 오크, 초콜렛, 담배, 자두, 블랙베리, 검은 과일

#바디: High

#타닌: Medium -

#당도:  Medium +

#산도: Medium -

#재구매의사: 3.2점 (5점 만점)

 

 

<총평>

 

큰 기대를 가지고 김포 떼루아에서 구매 후 오래 셀러링 후 마셨다. 뽕따 후 바로 마셨을 때 도수가 다소 높다는 느낌이 큰 와인이다. 이탈리아 와인치고 산도가 높지 않고 부드럽다. 당도는 아마로네 와인 특성 때문에 굉장히 높다. 큰 특성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실망감이 큰 와인이다. 역시 예전에 먹었던 보렐리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차라리 데일리 와인으로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 있는 토마시 그라티시오 아파시오나토가 더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아마로네 특유의 진득한 느낌은 없다. 가벼운 과일 향, 중간 타닌, 산도, 다소 높은 당도까지 한 번 더 아마로네 와인에 실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바닐라와 오크향, 그리고 과일향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음에 아마로네 와인을 시도하면 브리딩과 디켄딩 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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