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처분하고 해외 주식에 올인 중이다. 2019년 해외 주식이 많이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변화된 점은 수수료가 높은 한국 ETF 2종을 처분 후 미국 ETF 2종을 매수했고, 아마존, 페라리, 램리서치를 매수했다. 이전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국 ETF는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매도하고 미국 ETF로 매수를 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잘한 결정인 것 같다. 주가도 많이 올랐고, 장기적으로 추가 매수를 할 때도 수수료 부분은 전체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수수료가 높은 주식이나 펀드는 반드시 심사숙고 후 매수를 해야 한다. 수익률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추가로 매수한 주식 중 아마존은 재무제표가 좋지 않지만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서 모험적으로 매수했다. 여담이지만 미국 사람 중 번 돈의 대부분을 아마존 주식에 올인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고 한다.

 

페라리와 램리서치는 재무제표도 굉장히 좋고 전망도 좋은 주식이라서 매수를 했다. 램리서치는 반도체 주식이라서 매수가 조금 망설여졌지만 배당도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서 매수를 했다.

 

포트폴리오 구성 및 수익률

전체 수익률 42.82%

 

1. 텐센트

평가손익률 44.90%

 

2. 아마존닷컴

평가손익률 13.02%

 

3. ASML 홀딩

평가손익률 33.86%

 

4. 알리바바홀딩스

평가손익률 107.29%

 

5. 시스코시스템즈

평가손익률 56.68%

 

6. 페이스북

평가손익률 51.21%

 

7. 인텔

평가손익률 16.27%

 

8. 램리서치

평가손익률 3.56%

 

9. 엔비디아

평가손익률 58.26%

 

10. 페라리

평가손익률 16.69%

 

11.테슬라

평가손익률 132.92%

 

12.TSMC

평가손익률 33.54%

 

13.텍사스인스트루먼트

평가손익률 18.24%

 

14. 뱅가드 S&P 500

평가손익률 20.92%

 

15.뱅가드 RUSSELL 2000 ETF

평가손익률 10.19%

 

이전에 포스팅 할때는 보유 종목수를 줄이려고 했는데 오히려 늘어났다.

 

국내 ETF는 매도해서 해외주식 비중이 100%를 차지 중이다. 무역전쟁이 서서히 막을 내리는 분위기고 미국이 이례적인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주식이 거의 코인급으로 오른 것 같다. 전체 보유 종목이 장기 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연평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예금은 물론이고, 적금도 이제 더 이상 안전 자산이 아니다. 예금은 은행에 넣는 순간 손실을 입기 시작했고, 적금도 보유 기간이 짧다면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주식도 작년 미국 주식이 이례적인 성장을 한 것이지 100년, 200년 전처럼 환상적인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몇 몇 홈런 주식이 아직 존재하긴 하지만 사막에 바늘처럼 찾기 힘들며 순전히 운에 좌우된다.)

 

나심 니콜라스 탈렙의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사람들은 예측할 때마다 틀렸는데도 다음에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늘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