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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익률이라는 것이 폭발했습니다. 야호~
현재 자산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서 금액은 비공개로 변경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은 세계적으로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도 대장주를 위주로 연일 고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미들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추가로 매수한 주식으로는 필립 모리스, 락웰 오토메이션, 엔비디아가 있습니다. 4차산업 관련주 2종목에 배당주 1종목을 추가로 편입하였습니다.

아래는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금액 그리고 수익률입니다.

보유상품 수익률 23.76%

한국 주식 
평가손익률 30.84%
해외주식
평가손익률 24.33%

1. 텐센트
평가손익률 49.71%
2. IBM 
평가손익률 -6.06%
3. 알리바바그룹
평가손익률 69.98%
4. 시스코
평가손익률 2.80%
5. 테슬라
평가손익률 42.43%
6. 페이스북
평가손익률 32.48%
7. 필립 모리스
평가손익률 0.60%
8. 락웰 오토메이션
평가손익률 2.23%
9. 엔비디아
평가손익률 14.59%

보유 종목 수가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었습니다. 약 10%에 머물던 수익률은 현재 20%를 넘어섰습니다. 연간 8% 수익률을 목표로 했는데 목표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 기분은 좋지만 부풀려진 풍선은 언젠가는 터진다는 교훈은 항상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겠죠. 하지만 상승장에서 손을 털고 나간다는 것은 굉장한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어려운 일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는 건 위험분산 측면에서 좋은 일이지만 종목이 늘어나면서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종목이 늘어난다는 것은 주식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종목을 늘릴수록 주식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가 한 이야기가 머리를 맴도네요.

‘어떤 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은 그 투자자가 주도면밀하다는 소리가 아니라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는 의미다.’

종목 수의 많고 적음의 기준이 몇 종목인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직업이 전업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가진 종목에서 종목을 늘리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보유 종목을 매일 공부하기에도 조금 벅찬 게 사실이구요.

물론 좋은 주식이 있다는 매입을 할 것입니다. 현재 매입하고 싶은 주식이 있지만, 금전적으로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매입을 못 하고 있는 주식 또한 존재합니다.

현재 포트폴리오를 보면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주식 2종목을 편입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락웰 오토메이션입니다. 필립 모리스 주식은 배당주로 가치가 있으므로 매입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배당주의 매력이 조금 떨어져서 주춤한 게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필립 모리스를 단지 배당주라는 이유만으로 매입한 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는 아마존의 창립주 제프 베저스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담배는 기호 식품으로 지난 수백 년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건강이 나빠져도 가격이 올라도 꾸준히 구매하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 담배는 결코 대체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영원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기 때문입니다,

약 10여 년을 담배를 피우다가 현재는 금연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1인으로 필립 모리스의 매출 상승은 세계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담배를 끊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담배도 끊을 만큼 정신력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돈에 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 전 기준을 세우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로 실행하는 자세가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 투자자라면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할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과거에 사놓은 주식이 있는데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그것을 팔아야 한다. 지금 그것을 팔 기회가 충분한데,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주식을 못 팔 이유가 무엇인가?
주식의 값이 싸든 비싸든 이것은 오직 기업의 기초 지표와 미래의 전망에 달려 있다.  값이 1천 퍼센트 오른 주식이라도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게 있고, 80퍼센트 떨어진 주식이라도 사지 말아야 할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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