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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조회사 산토리는 최근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위스키를 숙성시키기 위해 우주공간으로 위스키를 보냈다고 한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산토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조 회사로, 유명 위스키 제조사이자 경쟁사인 Nikka와 더불어 지난 15년간 세계적인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현재 일본 위스키의 명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있다. 일본의 대표 양조회사 산토리는 위스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갓 생산한 위스키와 더불어, 10년, 18년, 21년산 위스키를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렸다.

해당 실험의 이론적 배경은 이렇다. 우주 무중력 상태에서의 숙성이 위스키의 부드러운 맛을 끌어올려 준다.
산토리는 생산 년도별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실험용 유리병에 담은 후 우주 공간으로 보냈다.

우주 공간에서 몇 년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지구로 돌아와 지구에서 숙성 중인 위스키와 비교 평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주 위스키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불행한 소식은, 산토리는 해당 위스키를 일반 대중에 판매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한다.

(출처 : Will whiskey aged in space taste smoother? Suntory is set to experiment this month 기사를 번역 및 가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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