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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바스켓 이야기 

마켓바스켓 이야기 - 대니얼 코션, 그랜트 웰커


구멍가게에서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전설의 슈퍼마켓 이야기

이 책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 경영자가 주주들에 의해서 경영자 자리에서 쫓겨난 후 직원, 고객, 납품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최고경영자 자리를 되찾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마켓을 어떻게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 CEO의 경영 방식도 소개한다.


1부 구멍가게를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


"사람은 사람이 서비스해야 한다."는 철학에 근거해 최고경영자 아서 T. 디물러스는 무인 계산대를 도입하지 않았다.

무인 계산대는 요즈음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인건비가 높은 미국이나 해외에서는 예전부터 존재해온 시스템이다. 하지만 마켓바스켓은 최고경영자의 철학 때문에 무인 계산대를 도입하지 않았다. 또한, 계산대를 절대 비우지 않고 모든 계산대에서 고객의 계산을 바로바로 도와주는 등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바스켓은 3개 주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메인 - 에서 75개 체인점을 운영 중이다.

매출액이 45억 달러나 되지만 친근한 동네 가게라는 느낌을 간직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거의 100년의 역사를 지닌 가족 소유 기업니다. 1개의 작은 동네 슈퍼마켓으로 시작하였지만, 같이 일하던 직원들을 독립시키는 방식으로 체인점을 늘려왔다. 문어발식 확장을 하기보다 믿을 수 있는 직원에게 체인점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2부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마켓바스켓의 기업문화 


실제 마켓바스켓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 최고의 장점이다. 미국에 있는 대형마트와 비교하여 값싼 식료품이 마켓바스켓의 가장 큰 장점이다. 좋은 제품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의 이들의 방식이며, 레드오션이라는 슈퍼마켓산업에서 성장하고 살아남은 비결이다.

홈페이지를 유지하고 고객 정보를 받고 고객의 개인 신상 정보를 취합하고 유지하고 등급별로 혜택을 주는 대신 모든 고객에게 평등하게 이득을 준다. 경쟁사의 홈페이지 유지비, 고객 정보 관리비 등은 총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고객은 충성심으로 보답한다.


3부 마켓바스켓, 새로운 전설을 쓰다


경영 철학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이는 최고경영자인 아서 T. 디물러스의 경영방침이다. 하지만 주주들은 고객을 더 중시하는 최고경영자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주주 투표를 통해 아서 T. 디물러스의 경영권을 박탈하기에 이른다.

이는 아서 T. 디물러스를 따르는 직원과 고객 그리고 납품업자들의 반발로 이어지고 오랜 투쟁과 승리로 인해서 아서 T. 디물러스를 다시 최고경영자 자리로 복직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로 대대적으로 미디어에서 소개가 되었고, 대부분의 미국인은 마켓바스켓의 직접적인 고객이 아니더라도, 경영권을 되찾고자 하는 이러한 운동에 적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4부 마켓바스켓 운동이 남긴 교훈


고객보다 중시해야 할 대상은 없다. 회사는 주주에 의해서 운영되지만 고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주 또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잭 웰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겼다.

"돌이켜보니 주주가치 극대화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생각이다. 주주가치 극대화는 결과지, 전략이 아니다. 경영자가 신경 써야 할 주요 유권자는 직원, 고객, 제품이다."

마켓바스켓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대니얼 코션(Daniel Korschun),그랜트 웰커(Grant Welker) / 윤태경역
출판 : 가나출판사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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