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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19년 네 번째 캠핑 홍천 자라바위오토캠핑장 후기

노마드 라이프를 꿈꾸는 직장인 지구나그네 2019. 8. 31. 19:10

무더운 여름이 지난 8월 말 강원도 홍천 자라바위오토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이번은 회사 주재원 동생과 홍천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각자 출발지가 달라서 준비물을 챙기고 캠핑장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출발 전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 중 하나인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서 가든파이브 이마트로 갔습니다. 호주 달링다운 와규 꽃갈비 살과 안심을 사고, 국내산 벌집 삼겹살을 구매했어요.

가든파이브 이마트 정육 판매대 입니다. 인형들이 킬링 포인트네요. 이번 캠핑은 소랑 돼지다. 맛있게 먹었다 늬들 냠냠… 

수입 소고기 입니다. 한우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애용해요. 특히 이번에 구매한 호주 달링다운와규 꽃갈비살은 인생 소고기 Top 3에 등극했어요.

날씨가 풀리니까 나들이 가는 인구가 정말 많아요. 평소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를 3시간 걸려서 도착했어요. 주말이라서 더 막히는 것 같아요.

홍천 자라바위오토캠핑장의 프리캠핑 사이트 A12입니다. 데크도 굉장히 넓고, 오후 2시가 넘어가니까 사이트에 그늘이 생겨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타프도 없는데 그늘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입니다. 아직은 여름이라서 낮에는 더웠어요. 빨리 타프를 구매해야 하는데 어떤 타프를 구매할지 고민 중입니다.

 

텐트는 트레블첵 라움 미니 블랙입니다. 검은색 면 텐트로 늦잠 자기에 딱 좋은 텐트에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홍천 자라바위오토캠핑장 프리사이트 A11, A12 사이트에 구축한 텐트 2동 모습입니다. MSR 텐트와, 트레블첵 라움 미니 블랙 텐트입니다.

사이트 구축이 끝난 후 부대찌개와 맥주로 늦은 점심을 합니다.  이마트 간편식 부대찌개 굉장히 맛있네요. 포장만 제거 후 바로 끓이면 되고요. 냄비도 따로 필요가 없어요. 앞으로 캠핑가면 간편식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 후 팔봉유원지 근처 계곡에 다녀왔어요. 옷이랑 수건을 챙기지 않아서 발만 잠깐 담그고 왔어요. 물놀이 하기에 딱 좋네요. 캠핑장 근처에도 강으로 접근이 가능한데 이끼도 좀 있고 조금만 들어가면 깊어지네요. 팔봉유원지 근처가 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놀다가 복귀하니 벌써 어둑어둑해집니다. 이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인생 Top 3 소고기로 등극한 호주달링다운와규 꽃갈비살입니다. 아베나키 미니 화로에 숯으로 구워 먹었어요. 데크를 위해서 화로를 사용하면 데크가 손상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염 매트를 깔고 화로를 사용하세요. 저도 방염 매트를 깔고 그 위에서 화로를 사용했어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거의 없네요. 평소 소맥 조합을 좋아하는데, 청하 + 맥주도 굉장히 맛있네요.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좋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사이트의 불이 10시 이후 다 소등이 되네요. 급 당황 후 자리를 급하게 정리했어요. LED 라이트 스탠드도 빨리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은 된장국, 라면, 어제 남은 재료로 볶음밥을 해서 먹었어요.

전날 빨리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 기상했어요. 오랜만에 듣는 귀뚜라미 소리가 굉장히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아침 6시부터 까마귀 울음소리에 딱따구리는 나무를 쪼아대지 않나… 아침 일찍 기상 후 다시 잠들기 힘들었어요.

프리캠핑 사이트 11, 12번 사이트는 오후 2시 이후로 그늘이 생겨서 타프가 필요 없어서 좋았고 데크가 넓어서 만족했습니다.

홍천을 다시 간다면 다른 캠핑장을 이용할 것 같아요. 캠핑장은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좋았어요. 근데 매점이 없고 강에서 조금 멀어서 낚시나 물놀이를 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위치입니다. 이상 즐거웠던 자라바위 캠핑장 후기를 마칩니다.

 

날짜: 19년 8월 24일 - 8월 25일 (1박 2일) 

캠핑장: 자라바위오토캠핑장

주소: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857

가격: 프리캠핑 주말 1개 사이트 25,000원, 오토캠핑 30,000원 (프리캠핑 주차장 주차, 오토캠핑 사이트 옆 주차)

사이트번호: 사이트 지정 있음, 예약 가능

전기: 이용 가능 사이트 바로 옆에 구비

입실: 오후 2시

퇴실: 11시

편의시설: 매점 없음 장작만 판매 

주차: 오토캠핑 사이트 차량 1대 사이트 바로 옆 주차 가능

최저온도 19도, 최고온도 30도

옷: 낮 반바지, 반팔, 밤 반바지, 긴 후드셔츠

텐트: 트레블첵 라움 미니 블랙

매트: 써머레스트 지라이트솔

침낭: 마모트 헬륨

음식: 라면, 햇반, 간편 부대찌게, 된장국, 호주 와규, 삼겹살, 소주, 맥주, 청하

총 지출: 75,000원

거리: 150km (복정동 출발 기준)

유류비: 19,746원, 통행료 10,600원 (복정동 출발 기준)

만족도: 3.5점 (5점 만점) 

재방문 의사: 3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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