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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위해서 3:30분 기상 후 출조 준비를 했다.

 

 

출조지에 4:30 도착 후 어렵게 주차를 하고 승선명부를 작성했다. 고양이가 추운지 가게 안에서 돌아다닌다. 귀여운 놈...

 

 

출조 전 속을 든든히 채우기 위해서 바로 옆 식당에서 백반을 한 그릇 먹었다.

 

 

소중한 주꾸미, 갑오징어를 싱싱한 상태로 데려오기 위해서 얼음을 사고 채비를 다시 하기 위해서 라인도 다시 샀다. 가격은 더럽게 비싼데 성능이 거지 같아서 채비를 세팅하는데 자꾸 끊어졌다. 역시 낚시 오기 전 다 구매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한 번 더 느낌...

 

6시 승선 후 약 40분 정도 먼 바다로 나갔다.  올해는 조황도 좋지 않은데 출조 날은 물때도 최악이었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나오지도 않고 날씨도 춥고 사람들도 지쳐서 오후 3:30 빠른 마무리를 했다. 조황은 쭈 15, 갑 10 정도로 마무리를 한 것 같다. 그래도 배에서 TOP 5 안에 든 것 같다. 못 잡은 사람은 종일 쭈 2마리로 마무리를 하고, 다른 배는 한 마리도 못 잡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진짜 최악이다... 해가 갈수록 점점 안 잡히는 것 같다.

 

 

요즈리가 없었으면 아마 개털 났을 것 같음. 잘 안 나올 때 능력을 발휘한다는 요즈리 사기를 잘했다. 특히 보라색이 좋았고, 파란색도 괜찮았다.

 

 

캠핑장에 도착 후 씻고 주꾸미, 갑오징어를 손질하니 벌써 어두워졌다. 사이트 바로 앞 일몰이 정말 멋있었다.

 

 

갑오징어 숯불구이는 신세계였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내년에도 꼭 잡으러 가야지.

 

 

삼겹살도 먹고

 

 

고구마도 먹고

 

 

불멍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출풍경이다.

 

 

 

 

 

찌개에 김치, 삼겹살을 넣고 끓이니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도 이 찌개는 꼭 사야지... 모닝 고기도 먹고 2박 3일 캠핑을 마무리했다.

 

날짜: 20년 10월 16일 오후 반차 후 출발 - 10월 18일 (2박 3일)

캠핑장: 해오름관광농원야영장

홈페이지 http://www.hormfarm.co.kr/home

주소: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72-756

가격: 30,000원

사이트번호: A12 (사이트 옆 주차 불가능 짐 옮기기 불편함)

전기: 가능 (사이트 바로 뒤)

입실: 14시

퇴실: 12시

편의시설: 매점 (장작만 판매)

주차: 관리실 근처 주차

최저온도 10도 최고온도 17도 / 최저온도 8도 최고온도 18도

옷: 낮 밤 둘 다 파타고니아 긴바지, 파타고니아 후드 + 후리스

텐트: 고 투 마리오 쉘터 야전침대 놓고 취침

침낭: 마모트 헬륨 (전기장판을 켜놓고 잤는데 새벽에는 공기가 차가움)

거리: 284km

유류비: 31,200원, 통행료 13,800원 (향남 출발)

만족도: 4.5점 (5점 만점)

재방문 의사: 4.5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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